베를린 천사의 시’를 보고 나서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영화가 끝나고 나온 이 글이었다.
“모든 전직 천사에게 바친다.
특히야스지로, 프랑수아, 안드레이에게.
” 자기가 존경하는 감독인 오즈야스지로와 프랑수아 트뤼포와 안드레이 줄랍스키를 전직 천사라고.
19일 영화계에 따르면 오즈야스지로(1903∼1963)의 마지막 흑백영화인 '동경의 황혼'은 다음 달 9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봉한다.
1957년에 나온 이 영화는 아내가.
2년 뒤인 1979년 작 ‘사랑의 도피’는 결혼 생활을 끝낸 뒤 여전히 불안정한 삶을 사는 앙투안의 심리를 들여다본다.
오즈야스지로감독의 ‘동경의 황혼’ (1957)스틸컷.
엣나인필름 제공 세계적인 감독들이 스승으로 여기는 일본의 거장 오즈야스지로(1903~1963.
동경의 황혼, 국외자들 포스터.
오즈야스지로부터 장뤼크 고다르까지 세계 영화계에 한 획을 그은 거장들의 작품이 잇따라 개봉하며 가을 극장가를 더욱 풍성하게 할 전망이다.
19일 영화계에 따르면 오즈야스지로(1903∼1963)의 마지막 흑백영화인 ‘동경의 황혼.
배급사 ㈜엣나인필름은 12일 "오지야스지로의 대표작 중에서도 독창적인 미학과 깊이 있는 연출력이 집약.
‘그 영화 어때’ 93번째 레터는 9일 개봉한 영화 ‘동경의 황혼’(1957)입니다.
일본의 거장 오즈야스지로(1903~1963)의 마지막 흑백 영화인데요, 국내에서 정식 개봉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저도 이번에 처음 봤습니다.
앳나인필름은 이 작품을 다음 달 9일 국내 최초 극장 개봉한다고 19일 밝혔다.
'동경의 황혼'은 오즈 감독이 1957년 발표한.
'동경의 황혼'은 흑백이 자아내는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는 오즈의 마지막 흑백영화이자, 그의 작품 중에서도 예외적.
호텔 아포리아 [아트선재센터] 일본의 영화 거장 오즈야스지로는 다다미숏으로 유명하다.
다다미가 깔린 바닥 높이로 인물을 바라보는 카메라의 시선에 서구는 충격을 받았다.
이 다다미가 미술관에 깔렸다.
일본 아이치현의 전통 료칸인 기라쿠테이를 그대로.
/사진제공=아트나인 독립예술영화전용관 아트나인에서 '오즈야스지로탄생 120주년 특별전'을 개최한다.
오즈야스지로는 구로자와 아키라, 미조구치 겐지와 더불어 일본 영화의 3대 거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