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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 <출연 :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김상일 정치평론가>오늘은 민주당에선 이재명 전 대표, 국민의힘에선 한동훈 전 대표가 나란히 출사표를 던졌는데요.다양한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은 대선 경선 룰을 확정했고 민주당도 경선 룰 준비에 분주한 모습입니다.내일, 관저를 떠나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는 남길지, 앞으로도 사저정치를 이어갈지도 주목되는데요.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김상일 정치평론가 두 분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어서 오세요.<질문 1> 이재명 민주당 전 대표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내일, 국회 소통관에서 비전 선포식을 연다고 하는데요. 첫 대선 출마 메시지를 영상으로 대신한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시나요?<질문 1-1> 이재명 대표의 공식 출마 선언에 대해 국민의힘에선 잇따라 ‘이재명을 막자’는 메시지가 나왔습니다. 이처럼 반이재명을 외치는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질문 2>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오늘 국회 본청 앞에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지난 계엄 해제에 앞장선 의회주의자라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한 장소 선택으로 보이는데요. 내일은 나경원 의원이 국회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합니다. 탄핵 찬반 여론을 이끌었던 주자들, 앞으로 당내 경선에서 선명성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여요?<질문 3> 국민의힘이 진통 끝에 경선룰을 확정했습니다. 1차 경선에서 여론조사 100%로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하고, 2차 경선에서는 선거인단 투표 50%와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후보 2명을 뽑는 방식입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질문 4>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일 오후 5시쯤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이동합니다. 대통령경호처는 약 50명 규모의 사저 경호팀이 편성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내일 이동 시에 별도의 메시지가 나올지, 차량에서 내려 인사를 할지도 주목됩니다?<질문 5> 윤 전 대통령은 파면 이후에도 국민의힘 의원들이나 출마를 예고한 대선 주자들을 만나고 지지자를 향한 메시지를 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관저를 떠난 이후에는 사저 정치를 이어갈까요?<질문 6>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8일 통화에서 한덕수 권한대행에게 대선 출마 여부를 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대행 본인은 부인하고 있지만, 국민의힘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다만 당 안팎의 견제도장애라는 하나의 단어 속에는 무수히 많은 형태가 존재한다. 법적으로만 봐도 15가지 유형의 장애가 존재하며, 성별·연령별·생활환경 등에 따라 필요로 하는 복지의 형태 또한 천차만별이다. 그러나 현실 속 복지체계는 이 복잡다단한 욕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로서 중첩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고독사 위험에 노출되는 이유다. ■성별에 따라 뚜렷한 복지 수요 차이…남성은 ‘집안일’·여성은 ‘의사소통’ 춘천에 사는 80대 장애여성 A씨는 가족 없이 홀로 살고 있었다. 인근 노인복지관에서 주 1회씩 파견나오는 생활지원사가 유일한 벗이었다. 병원이나 시장 외에는 집 밖으로 나갈 일이 거의 없었다. 결국 그는 세상을 떠난 후, 한참이 지나서야 발견됐다. 여성장애인들이 가정 내·외부에서 여러 제약을 경험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지원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12월 기준 강원지역의 등록장애인 중 여성장애인의 수는 4만 2348명으로 그 비율은 42.1%다. 이중 60세 이상이 2만 5928명으로 전체의 60.1%를 차지했다.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의 ‘2024 강원도 장애인 생활실태 및 욕구조사’를 본지가 분석한 결과, 장애인 복지에 대한 성별 간 인식 및 수요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남성 장애인의 43.6%는 청소 및 식사준비 등 일상적인 가사활동에서 도움을 받는다고 응답한 반면, 여성은 27.3%에 그쳤다. 이는 가정 내 돌봄의 공백이 여성장애인들에게 더 크게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본적인 생리적 돌봄에서도 차이가 있었다. 목욕·체위 변경·대소변 처리 등 일상생활 지원이 필요한 비율은 여성(30.2%)이 남성(24.5%)보다 높았으며, 반대로 약 복용 등의 건강관리 지원은 남성(24.8%)이 여성(16%)보다 높았다. 특히 여성(34.9%)은 의사소통을 위한 지원을 남성(17.9%)보다 두 배나 더 필요로 했는데, 이는 그들이 평소 일상에서 사회적 참여나 의사결정에서 남성보다 더 큰 제약을 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지원 부족은 곧바로 복지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로 이어졌다. 현재 받고 있는 복지서비스에 대해 남성장애인의 24.4%가 ‘불만족’이라고 답한 데 비해 여성장애인은 무려 39.9%가 ‘불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성 <출연 :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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