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을 올린 것이 미안했는지 시원한 프로모션을 갈겨 버리는 느낌인데요. 칼을 뽑은 메르세데스 벤츠가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의견을 갖고 있으신가요? 댓글로 알려주시기 바라며,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8,440-1,200벤츠 E클래스 풀체인지 2025년형의 가격이 갑자기 올랐습니다. 벤츠 E200 아방가르드는 7,380만 원에서 7,500만 원이 되었는데요. 상위 등급으로 갈수록 인상폭이 조금 더 커지는 걸 보고 일정 비율을 적용해서 올렸나 싶어 계산했더니 그건 아닌 것 같아요. 어쨌든 최저 120만 원에서 최대 230만 원까지 등급별로 조금씩 다른 가격 인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벤츠 E200 아방가르드의 실구매가는 오히려 저번달보다 싸다고 하더라고요. 이번 포스팅에서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9,850해당 트림은 벤츠 E클래스 풀체인지의 최하위 등급이긴 하지만 가성비가 좋아서 한국 내 E클의 점유율을 높여주는 중요한 라인업이기도 합니다. 가끔씩 이 등급에 프로모션이 집중되는 시기가 오면 월간 판매량에서 제네시스 G80을 눌러 버리는 일이 생기기도 하죠. 근데 이번 4월이 그런 달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벤츠 E200 아방가르드-730E350e 4M ex1,200만 원 폭탄 세일!-7406,3007,500E450 4M ex-72013,860다만, 실내에서는 꽤 큰 차이가 있습니다. 보조석 디스플레이가 들어가 있지 않으며 해당 모델의 광고에서 접했던 여러 기능들이 빠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감 소재의 퀄리티가 좋고요. 디지털 클러스터, 센터 모니터 등의 구성도 나쁘지 않습니다. 게다가 모던한 느낌의 컬러감도 괜찮습니다. 아울러 공간도 예전보다 많이 넓어졌기 때문에 좀 더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벤츠 E200 아방가르드는 하위 트림입니다만, 상위 트림과 크게 다르지 않은 외관 구성을 갖고 있습니다. 삼각별 패턴이 들어간 라디에이터 그릴이 장착되었고요. 부드러우면서도 날렵한 헤드 램프가 적용되어 있죠. 또한 삼각별 디테일의 테일램프도 그대로 들어가 있습니다. 범퍼 정도가 상위 라인업과 다르게 되어 있네요.프로모션E300 4M ex8,840-720AMG E53 4M 하이브리드E300 4M AMG Line-7308,370환경부가 지구의날(4월22일)을 맞아 21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다. 일상 속 꾸준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기후적응 역량 강화로 탄소중립 시대로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기후변화주간은 2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 동시 소등행사, 산업계 기후위기 적응 간담회, 기후변화 주간 특별전시(서울역, 헬로우뮤지움) 등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와 홍보활동(캠페인)이 펼쳐진다.개막식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한화진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민간위원장, 이우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탄소중립 실천 참여기업 등을 비롯해 탄소중립 청년 응원단(서포터즈) 5기 학생 등이 참석했다. 또 방송인 겸 기후‧환경활동가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2025년 기후변화주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이어 환경부는 보험업계 및 관련 학계와 기후위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기후보험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환경부와 손해보험협회, 코리안리재보험(민간), 한국환경연구원, 보험연구원, 한국리스크관리학회(학계) 등 협약 참여기관들은 업무협약에 따라 기후보험 상품 개발과 시범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산업계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간담회 △기후변화 학습 공동 연수(기후 프레스크 워크숍), △지자체 탄소중립 활성화 토론회(포럼)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삼다수(제주개발공사) 등 8개 기업‧단체들이 참여하는 기후행동 홍보관도 코엑스마곡에서 21일부터 이틀간 운영한다.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부터는 10분간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전국에서 조명을 동시에 끄는 소등 행사가 열린다. 정부청사(서울, 과천, 세종)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전국 공동주택(아파트), 기업건물(롯데호텔, 포스코 타워 등) 및 지역 상징물(수원 화성행궁, 부산 광안대교, 송도센트럴파크 등)도 참여한다.이밖에 환경부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함께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역에서 탄소중립 실천 글씨·그림 공모전 수상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