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제공

ⓒ용인시 제공

oreo 0 04.23 11:13
ⓒ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는 지난 22일 오후 처인구 남동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홍보관의 재개관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리모델링 후 개관 10주년에 맞춰 열린 재개관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용인 Eco-조아용'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어린이집 원아들과 초ㆍ중학생, 어르신,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시는 지난해 10월부터 3억 8000만원을 투입해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홍보관의 콘텐츠를 라이브스케치, VR 체험, 그래픽 월(WALL) 등의 실감형 콘텐츠로 바꾸는 리모델링을 시작했다.홍보관 1층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방식의 콘텐츠인 인터렉티브형 콘텐츠와 VR 기반의 실감형 콘텐츠를 구축했다.탄돌이에 맞서 지구를 함께 지켜낸다는 내용의 'LED 월 애니메이션', 지구의 미세먼지·대기오염 현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지구 LIVE', 퀴즈를 풀며 탄소 제로에 대해 알아보는 'OX 퀴즈', 태양·풍력·수력 에너지의 움직임을 통해 전기 생산 원리를 알아보는 '지구를 구하자-신재생에너지', 모형 자동차를 타고 산불 사이로 친구를 구하는 '기후 위기 극복 VR 체험' 등이 더욱 몰입감 있고 즐겁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홍보관 2층에는 실감 영상관을 만들어 황폐한 숲이 건강한 숲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기존 1층에 있었던 인기 콘텐츠 '곰이를 구해줘'는 시각 효과를 업데이트하고 공간을 새로 꾸며 체험의 만족도를 높였다.이날 성산초등학교 어린이 20여명이 '기후어사대 출두요' 에 참여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을 퀴즈로 배우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지킴이인 '기후어사대'로 임명됐다.생태학교로 지정된 송전중학교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환경동아리가 참여해 직접 기획한 3분 연극 '기후 공주와 화성 왕자'를 상연해 분리배출 및 일회용품 사용 저감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특별한 가치가 담긴 역사가 오래된 물건을 재조명하고 재활용품을 활용해 만든 소품 등을 전시한 '천년의 역사, 물건전'도 열렸다.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까지 의미있는 콘텐츠를 체험하며 기후변화의 문제 울산 동구에 찾아온 '흑비둘기' [짹짹휴게소 홍승민 대표 제공] 울산 동구 해안가 곰솔나무 가지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인 흑비둘기가 발견됐습니다.이번 관찰은 울산 제일고 1학년 이승현 군이 4월 10일 최초로 목격한 뒤, 울산 철새동호회 '짹짹휴게소' 홍승민 대표가 사진 촬영을 하는 등 3일동안 이어졌습니다.흑비둘기의 도래는 매년 있었지만 사진으로 기록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흑비둘기는 국내 비둘기 중 체구가 가장 크며, 보라색과 녹색 광택이 도는 검은 깃털이 특징입니다.울산시는 서식지 보호와 시민 참여형 관찰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울산동구 #흑비둘기 #멸종위기종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전동흔(east@yna.co.kr)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