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목동점에 신개념 매장"첨단 건강체크, 솔루션 제
현대百 목동점에 신개념 매장"첨단 건강체크, 솔루션 제공"헬스케어 미래사업 낙점 '올인'바이오랜드·그린푸드 총동원5년내 매출 4천억 달성 목표현대백화점이 25일 목동점에 '네슬레 헬스사이언스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매장에선 첨단 기기로 고객의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맞춤 건기식을 제안한다. 한 고객이 '매직미러'를 통해 건강 측정을 받고 있다. 현대백화점현대백화점그룹이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헬스케어를 점찍고 전사 역량을 총동원한다. 백화점·식품·바이오 등 계열사들에서 산발적으로 진행하던 헬스케어 사업을 한데 묶어 관련 매출을 5년 내에 4000억원까지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24일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네슬레 헬스사이언스 스토어'를 25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네슬레 헬스사이언스는 세계 1위 종합식품기업 네슬레의 건강기능식품 등 헬스케어 부문 계열사다. 첨단 기기로 개인의 건강 상태를 진단해 맞춤형 식단 등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국내 백화점 가운데 최초다.네슬레 스토어 운영은 현대바이오랜드가 맡는다. 이 매장엔 판매 제품군에 대한 전문교육을 이수한 상담사가 상주한다. 제품 추천뿐 아니라 구체적인 복용법을 알려주거나 건강 상태 변화를 추적해가며 조언해주는 서비스도 있다. 이 매장에서는 프리미엄 비타민 '솔가'를 비롯해 콜라겐 '바이탈 프로틴', 전해질음료 '눈' 등 10여 개 브랜드의 140여 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지난해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에서 디지털 헬스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아누라 매직미러'도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 거울처럼 생긴 기기에 30초간 얼굴을 비추면 광학센서를 통해 생체지표를 측정하고 단 10초 만에 호흡·맥박·혈압부터 당뇨·뇌졸중·고혈압 위험까지 20여 개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현대백화점그룹의 헬스케어 사업은 네슬레 스토어 운영사인 현대바이오랜드를 필두로 백화점·그린푸드(식품) 등이 결합하는 구조다. 식품 계열사 현대그린푸드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영양 상담 시스템 '그리팅X'를 활용해 건기식뿐 아니라 개인의 영양 상태에 맞는 신선·가공식품을 폭넓게 제공할 예정이다. 일종의 '초개인화 영양사' 전문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구상이다.내년에는 백화점·현대그린푸드의 헬스케어 기능을 모두 합친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네슬레 스토어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백화점의 개인 맞춤형 건기식 매장 '핏타민'과 현대그린푸드의 시니어 케어푸드 매장 '그리팅 스토어'를 더하는 형태가 유현대百 목동점에 신개념 매장"첨단 건강체크, 솔루션 제공"헬스케어 미래사업 낙점 '올인'바이오랜드·그린푸드 총동원5년내 매출 4천억 달성 목표현대백화점이 25일 목동점에 '네슬레 헬스사이언스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매장에선 첨단 기기로 고객의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맞춤 건기식을 제안한다. 한 고객이 '매직미러'를 통해 건강 측정을 받고 있다. 현대백화점현대백화점그룹이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헬스케어를 점찍고 전사 역량을 총동원한다. 백화점·식품·바이오 등 계열사들에서 산발적으로 진행하던 헬스케어 사업을 한데 묶어 관련 매출을 5년 내에 4000억원까지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24일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네슬레 헬스사이언스 스토어'를 25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네슬레 헬스사이언스는 세계 1위 종합식품기업 네슬레의 건강기능식품 등 헬스케어 부문 계열사다. 첨단 기기로 개인의 건강 상태를 진단해 맞춤형 식단 등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국내 백화점 가운데 최초다.네슬레 스토어 운영은 현대바이오랜드가 맡는다. 이 매장엔 판매 제품군에 대한 전문교육을 이수한 상담사가 상주한다. 제품 추천뿐 아니라 구체적인 복용법을 알려주거나 건강 상태 변화를 추적해가며 조언해주는 서비스도 있다. 이 매장에서는 프리미엄 비타민 '솔가'를 비롯해 콜라겐 '바이탈 프로틴', 전해질음료 '눈' 등 10여 개 브랜드의 140여 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지난해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에서 디지털 헬스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아누라 매직미러'도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 거울처럼 생긴 기기에 30초간 얼굴을 비추면 광학센서를 통해 생체지표를 측정하고 단 10초 만에 호흡·맥박·혈압부터 당뇨·뇌졸중·고혈압 위험까지 20여 개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현대백화점그룹의 헬스케어 사업은 네슬레 스토어 운영사인 현대바이오랜드를 필두로 백화점·그린푸드(식품) 등이 결합하는 구조다. 식품 계열사 현대그린푸드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영양 상담 시스템 '그리팅X'를 활용해 건기식뿐 아니라 개인의 영양 상태에 맞는 신선·가공식품을 폭넓게 제공할 예정이다. 일종의 '초개인화 영양사' 전문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구상이다.내년에는 백화점·현대그린
현대百 목동점에 신개념 매장"첨단 건강체크, 솔루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