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이사회는 지난달 23일 열린 이사회에서 “소액주주권한 및 보호장치를 강화하고 이사회의 독립성과 다양성을 확대하는.
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이수페타시스 경영진은 이날 진행한소액주주연대와의 면담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회사 측은 “제이오 인수는 계약 때문에 철회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함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며 “지배구조 개선을 비롯한 주주·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올 상반기까지 마련해서.
35만원으로, iM증권은 기존 26만5000원에서 35만원으로 각각 올려 잡았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가 도입된다면 대리인 비용 구도를 지배주주 대소액주주로 변화시키는 것”이라며 “이는 곧 사외이사들이 거수기 논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파악한 DI동일소액주주들은 이 같은 회사의 배임·횡령 정황을 법적 고소했다.
이에 DI동일은 지난해 11월 21일부터 12월 11일까지 거래 정지 조치를 받기도 했다.
또한소액주주측은 지난해 11월 25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감사의 해임 및 신규 선임안을 상정하기도 했다.
특히 최근 고려아연이 지분율이 아닌 선임되는 이사 후보 수에 따라 의결권을 부여하는 집중투표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음에 따라, 국민연금이 매도한 주식이소액주주에게 넘어가도 정기 주총에서의 판도가 달라질 수 있다.
FN가이드에 따르면 고려아연의 최대주주 측과 보유 지분율 5% 이상, 임원.
소액주주운동 플랫폼 액트의 윤태준 연구소장은 고려아연의 주주환원율이 금융회사와 지주사를 제외하면 대기업 중 상위 5위 안에 드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아직 지난해 고려아연 연간 실적과 결산배당액이 발표되지 않았으나, 2023년 수준의 결산배당을 적용하면 지난해 고려아연 주주환원율은 100.
이밖에도 지배구조 강화 및 주주권익 보호를 위해 집중투표제 도입, 지나치게 크고 비효율적인 이사회 구성 반대, 발행주식 10대1 액면분할,소액주주보호, CEO와 이사회 의장 분리, 분기배당 지급 등을 주주환원책으로 제시하고 있다.
MBK영풍측 지분율이 높지만, 국민연금과 일반주주 표심이 향방 좌우 이번.
이어 △임시주총 개최 이유 △최윤범 회장이 누구인지 △새로운 이사 14명을 제시한 이유 △집행임원제도 △영풍‧MBK가 고려아연 경영의 적임자인 이유 △구체적인 고려아연 경영 계획 등을소액주주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 제시했다.
현 이사회가 제대로 된 감독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 최윤범.
수 있고 이사 주주 충실의무가 도입되면 수혜를 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가 도입되면 대리인 비용 구도를 지배주주 대소액주주로 변화시키는 것”이라며 “곧 사외이사들이 거수기 논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에어서울은 아시아나 항공의 100% 자회사라 통합에 문제가 없지만, 에어부산은소액주주지분이 40%가 넘고, 이 가운데 16%는 부산시와 지역 상공계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부산 민심은 저비용항공사 통합이 아닌 에어부산 분리 매각을 요구합니다.
▶ 인터뷰 : 정영덕 /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시민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