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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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eo 0 04.14 14:33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윤건희’ 있다” ‘尹 상왕론’ 주장“국힘 尹 손절 않고 함께 가는 모습 안 좋아”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1일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6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박지원 더불어민주 의원은 14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설과 관련해 “제2의 반기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박 의원은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한 총리가)좀 우유부단한 성격이고 결정을 못한다. 이 눈치 저 눈치 보고 5월 3일(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일)까지 이런 상태로 갈 것으로 본다”며 지난 19대 대선에서 제기된 ‘반기문 대망론’에 빗댔다.한덕수(왼쪽) 국무총리가 지난해 9월 9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이상섭 기자/babtong@]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치러진 19대 대선에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유력 후보로 떠올랐으나 자신을 향한 각종 검증 공세가 펼쳐지자 “인격살해에 가까운 음해, 각종 가짜 뉴스로 정치교체의 명분 실종되고 개인과 가족 그리고 제가 10년을 봉직했던 유엔의 명예에 큰 상처만 남기게 됐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박 의원은 ‘한 총리가 권력 의지가 있냐’는 물음에 “정치적 야망은 사모님도 있고, 본인도 있겠지만 성격 상 결코 결심하지 못할 것이다”라며 “제2의 반기문이 될 것으로 본다”고 답했다.국민의힘 일각에서 한 총리 추대론이 제기된 데 대해선 그 배후에 “윤건희(윤석열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있다”라고 주장했다.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박 의원은 “‘궐 밖 정승’이라는 옛말이 있잖나. 즉 궐 밖 대통령이다. 전두환도 친구 노태우를 대통령 시켜놓고 국가원로회 의장으로서 대원군을 꿈 꿨지만 노태우는 전두환을 백담사로 보냈다”라며 “그 망상을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하루라로 빨리 잊어야한다. 안 되는 걸 망상하는 걸 보면 안타깝다”고 했다.이어 “윤석열 그림자 속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윤건희’ 있다” ‘尹 상왕론’ 주장“국힘 尹 손절 않고 함께 가는 모습 안 좋아”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1일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6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박지원 더불어민주 의원은 14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설과 관련해 “제2의 반기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박 의원은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한 총리가)좀 우유부단한 성격이고 결정을 못한다. 이 눈치 저 눈치 보고 5월 3일(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일)까지 이런 상태로 갈 것으로 본다”며 지난 19대 대선에서 제기된 ‘반기문 대망론’에 빗댔다.한덕수(왼쪽) 국무총리가 지난해 9월 9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이상섭 기자/babtong@]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치러진 19대 대선에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유력 후보로 떠올랐으나 자신을 향한 각종 검증 공세가 펼쳐지자 “인격살해에 가까운 음해, 각종 가짜 뉴스로 정치교체의 명분 실종되고 개인과 가족 그리고 제가 10년을 봉직했던 유엔의 명예에 큰 상처만 남기게 됐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박 의원은 ‘한 총리가 권력 의지가 있냐’는 물음에 “정치적 야망은 사모님도 있고, 본인도 있겠지만 성격 상 결코 결심하지 못할 것이다”라며 “제2의 반기문이 될 것으로 본다”고 답했다.국민의힘 일각에서 한 총리 추대론이 제기된 데 대해선 그 배후에 “윤건희(윤석열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있다”라고 주장했다.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박 의원은 “‘궐 밖 정승’이라는 옛말이 있잖나. 즉 궐 밖 대통령이다. 전두환도 친구 노태우를 대통령 시켜놓고 국가원로회 의장으로서 대원군을 꿈 꿨지만 노태우는 전두환을 백담사로 보냈다”라며 “그 망상을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하루라로 빨리 잊어야한다. 안 되는 걸 망상하는 걸 보면 안타깝다”고 했다.이어 “윤석열 그림자 속에서 그 덕으로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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