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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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eo 0 04.17 02:35
현대차는 현대차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2025 뉴욕 국제 오토쇼'에 참가했다.ⓒ 뉴스1 이동희 기자 (뉴욕=뉴스1) 이동희 기자 = 현대차그룹이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5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존재감을 한껏 과시했다. 행사 직전 개최한 '세계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고, 업체 기준 최대 규모의 전시관을 꾸리며 글로벌 미디어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부과 우려가 무색하게 글로벌 3위·미국 4위 위상이 잘 드러났다는 평가다.현대차, 뉴욕 오토쇼 최대 규모 전시관…'미국 4위' 존재감 과시2025 뉴욕 국제 오토쇼(NYIAS)는 이날 맨해튼의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뉴욕 오토쇼는 규모는 크지 않지만,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자동차 전시회다. 세계 문화를 선도하는 뉴욕에서 열려 글로벌 주요 모터쇼 중 하나며, 오토쇼와 함께 발표하는 '세계 올해의 차'(WCOTY)로도 관심을 끈다.미국에서 열리는 만큼 포드와 제너럴 모터스(GM)의 쉐보레, 스텔란티스 등 미국 업체는 물론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등 국내 브랜드와 도요타와 혼다 등 일본계 브랜드가 전시관을 꾸렸다. 한국, 미국, 일본 등 3국 브랜드가 전시관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이 밖에 폭스바겐과 미국 전기차 브랜드 루시드, 포르쉐 등 총 3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는 각각 4433㎡(약 1341평), 1769㎡(약 535평) 규모의 전시관을 꾸렸다. 제네시스 전시관(1063㎡)까지 별도로 조성했다. 현대차 단독 전시관만 해도 최대 규모다. 전시 차종만 현대차 28종, 기아 14종, 제네시스 10종 등 총 52종에 달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이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5 뉴욕 국제 오토쇼'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이동희 기자 현대차에 앞서 프레스 컨퍼런스 를 개최한 기아는 EV4 GT-라인(Line), K4 해치백 GT-라인, EV9 나이트폴 에디션 등 3종의 신차를 처음 서울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향린교회에서 2025 제26회 서울퀴어문화축제 개최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최대 성 소수자 축제인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오는 6월1일부터 22일까지 3주에 걸쳐 열린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퍼레이드’(행진)는 토요일인 6월14일 진행되며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서울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5일 서울 종로구 향린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26회 서울퀴어문화축제 개최 계획을 공개했다. 서울퀴어퍼레이드를 비롯해 한국퀴어영화제, 레인보우 굿즈(기념품)전, 온라인 퀴어퍼레이드, 축제 시작 25주년 기념 포럼 등 총 다섯 개 행사가 6월 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조직위 쪽은 가장 큰 행사인 서울퀴어퍼레이드 장소에 대해 “적절한 곳을 물색 중”이라고 밝혔다. 퍼레이드는 2023~2024년 연속 서울광장 개최가 무산된 바 있다. 추시연 서울퀴어퍼레이드 집행위원장 대행은 “행사 당일 연인원 15만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며 “참여자 안전 등을 고려한 조건을 충족하는 장소를 서울 도심에서 확보하는 게 쉽지 않지만, 모두가 안전하게 함께 할 공간을 찾으려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우리는 계속 [ ] 한다’를 슬로건 삼은 제25회 한국퀴어영화제는 6월20∼22일 사흘간 이화여대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린다. 국내·외 퀴어영화 40여편 상영에 더해, 최근 전 세계적 인기를 끄는 타이(태국)의 비엘(BL·boy love), 지엘(GL·Girl love) 콘텐츠 특별 세션이 마련된다. 신효진 한국퀴어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이번 영화제는 정체성과 다양성에 대한 시선을 확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특히 베트남, 폴란드, 포르투갈 등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국가의 퀴어 영화를 소개해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문화적 맥락 속 퀴어의 삶과 정체성을 들여다볼 기회를 마련했다”고 소개했다.서울퀴어문화축제 25주년 기념 포럼은 6월19일 서울 종로구 낙원상가 엔피오피아홀에서 ‘퀴어문화축제는 멈추지 않는다: 우리가 만든 변화의 지도’란 주제로 열린다. 양은석 조직위 사무국장은 “이날 포럼은 서울퀴어문화축제의 지난 25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전국 각지에서 활동해 온 퀴어문화축제 활동가들이 경험을 나누는 자리가 될 현대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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