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헬스] 출산 10일차 손담비가 선택한 보양식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출산 후 먹은 오리탕을 공개했다 .[사진=손담비 SNS]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출산 후 회복을 위한 보양식을 공개했다. 그가 선택한 메뉴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오리탕이다.손담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먹어보았어요. 산모한테 필요한 보양식"이라며 오리탕과 로스구이 등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앞서 손담비는 지난 11일 서울의 강남차여성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손담비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2022년 결혼해 두 차례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과 출산에 성공했다. 출산으로 체력이 크게 소모된 만큼 보양식을 챙기며 산후 회복에 집중하는 모습이다.오리탕, 산후 회복에 도움 될까?기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출산 직후에는 고단백 식품을 통한 체력 보충이 필요하다. 손담비가 회복을 위해 먹은 오리는 단백질이 풍부할 뿐 아니라 혈액 생성과 에너지 대사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의학에서도 오리는 기를 북돋우는 식재료로 분류된다. 실제 동의보감에도 오리는 몸의 허약한 상태를 보충하고 오장육부의 기능을 조절한다고 기록돼 있다.다만 출산 후에는 위장 기능이 약화돼 있기 때문에 찬 음식보다는 따뜻한 음식 위주로 먹어야 한다. 오리는 성질이 찬 식재료이기 때문에 산후에는 부추, 생강, 마늘, 인삼 등 열을 보충하는 약재와 함께 끓여 따뜻하게 먹는 것이 회복에 더 도움이 된다.오리, 다른 효능은오리고기의 지방은 소고기나 돼지고기와 달리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다. 이에 따라 심혈관 건강에 비교적으로 긍정적인 식재료로 꼽힌다. 또한 필수지방산인 리놀산과 아라키돈산이 함유돼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저밀도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또한 오리고기는 B2, B3, B6, B12 등 다양한 비타민 B군을 함유한 식재료다. 비타민 B군은 에너지 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신경계 기능을 돕는 역할을 한다. 특히 피로감이 심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영양소다.아울러 오리에는 레시틴이라는 해독 작용을 하는 성분이 포함돼 있다. 레시틴은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며 체내 노폐물 배설을 촉진한다. 이처럼 영양소가 풍부한 오리고기는 산후 회복뿐 아니라 평소 건강 관리에도 도움이 되는 [셀럽헬스] 출산 10일차 손담비가 선택한 보양식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출산 후 먹은 오리탕을 공개했다 .[사진=손담비 SNS]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출산 후 회복을 위한 보양식을 공개했다. 그가 선택한 메뉴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오리탕이다.손담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먹어보았어요. 산모한테 필요한 보양식"이라며 오리탕과 로스구이 등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앞서 손담비는 지난 11일 서울의 강남차여성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손담비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2022년 결혼해 두 차례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과 출산에 성공했다. 출산으로 체력이 크게 소모된 만큼 보양식을 챙기며 산후 회복에 집중하는 모습이다.오리탕, 산후 회복에 도움 될까?기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출산 직후에는 고단백 식품을 통한 체력 보충이 필요하다. 손담비가 회복을 위해 먹은 오리는 단백질이 풍부할 뿐 아니라 혈액 생성과 에너지 대사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의학에서도 오리는 기를 북돋우는 식재료로 분류된다. 실제 동의보감에도 오리는 몸의 허약한 상태를 보충하고 오장육부의 기능을 조절한다고 기록돼 있다.다만 출산 후에는 위장 기능이 약화돼 있기 때문에 찬 음식보다는 따뜻한 음식 위주로 먹어야 한다. 오리는 성질이 찬 식재료이기 때문에 산후에는 부추, 생강, 마늘, 인삼 등 열을 보충하는 약재와 함께 끓여 따뜻하게 먹는 것이 회복에 더 도움이 된다.오리, 다른 효능은오리고기의 지방은 소고기나 돼지고기와 달리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다. 이에 따라 심혈관 건강에 비교적으로 긍정적인 식재료로 꼽힌다. 또한 필수지방산인 리놀산과 아라키돈산이 함유돼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저밀도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또한 오리고기는 B2, B3, B6, B12 등 다양한 비타민 B군을 함유한 식재료다. 비타민 B군은 에너지 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신경계 기능을 돕는 역할을 한다. 특히 피로감이 심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영양소다.아울러 오리에는 레시틴이라는 해독 작용을 하는 성분이 포함돼 있다. 레시틴은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며 체내 노폐물 배설을 촉진한다. 이처럼 영양소가 풍부한 오리고기는 산후 회복뿐 아니라 평소 건강 관리에도 도움이 되는 식재료다. 다만 개인 체질과 건강 상태에 맞춰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