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백신 불신하고 유전자변형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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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eo 0 12:27
의약품·백신 불신하고 유전자변형 식품· 의약품·백신 불신하고 유전자변형 식품·종자유 반대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과 철학 같은 인사[워싱턴=AP/뉴시스]지난 1월29일(현지시각)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미 보건복지부 장관 인준을 위한 의회 청문회에 참석한 케이시 민스 미 의무총감 후보(왼쪽). 민스 의무총감 후보는 케네디 주니어 장관과 보건 철학이 같은 인물 건강 인플루언서 출신이다. 2025.5.10.[뉴욕=AP/뉴시스] 강영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새 의무총감 후보로 지명한 케이시 민스 박사는 건강 인플루언서로 활동해온 인물이다. 민스 박사가 지난 1년 동안 한 발언으로 미루어 식이요법과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만성질환 예방을 강조하고 약물치료와 어린이 백신을 불신할 가능성이 있다. 37세인 민스박사는 전문의 수련 과정을 중도 하차한 뒤 미국인들이 아픈 이유를 탐구해왔다고 밝혔다. 다음은 민스 박사가 팟캐스트에서 밝혀온 발언들이다.만성질환을 잘못 치료하고 있다민스는 암, 알츠하이머병, 비만, 발기부전, 불임 등 대부분의 건강 문제가 우리가 살고 있는 유해한 제품, 대기오염, 식품첨가물, 기술 과부하로 구성된 “독성 혼합물” 때문이라고 주장한다.그녀는 이러한 환경적 영향이 신체의 에너지원 분해 시스템인 신진대사 체계를 “짓누르고” 있으며, 이로 인해 미국에서 만성 질환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한다.그는 만성 질환이 “전부 신진대사 장애 때문이다. 난 의대에서 이런 용어조차 배우지 못했다”고 말했다. 원인 중심 질병 치료 중시병의 원인을 중심으로 다루는 사고방식은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의 입장과 일치한다. 케네디는 자폐증을 유발하는 환경 요인 규명을 위한 연구를 약속한 바 있다.민스는 지난해 9월 COVID-19가 “기본적으로 신진대사 질환”이었으며 “생활습관과 식습관으로 유발된 질병”에 의해 건강이 손상된 사람들에게 더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주요 약품에 비판적민스 박사는 또 피임약부터 비만치료제 오젬픽과 같은 주요 약품들에도 비판적이다. 지난해 8월 민스 박사는 피임약이 여성에게 “해방”을 안겨주었으나 “사탕처럼” 처방되고 있어 여성들이 자신의 생리 주기와 관련된 중요한 생체 지표를 파악하는 데 방해가 된다고 말했다. 그는 피임약이 “생명을 만드는 일에 대한 불경”이라고 주장했다. 민스는 오젬픽 등 비만 치료제가 “매우 어두운 것”이라며 “미국인들이 마치 마법의 알약처럼 신봉한다”고 말했다. 농약, 초가공 식품, 종자유 반대그는 농약, 고도로 가공된 식품, 종자유에 대해서도 비판적이다. 건강 개선을 위해 식단의약품·백신 불신하고 유전자변형 식품·종자유 반대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과 철학 같은 인사[워싱턴=AP/뉴시스]지난 1월29일(현지시각)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미 보건복지부 장관 인준을 위한 의회 청문회에 참석한 케이시 민스 미 의무총감 후보(왼쪽). 민스 의무총감 후보는 케네디 주니어 장관과 보건 철학이 같은 인물 건강 인플루언서 출신이다. 2025.5.10.[뉴욕=AP/뉴시스] 강영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새 의무총감 후보로 지명한 케이시 민스 박사는 건강 인플루언서로 활동해온 인물이다. 민스 박사가 지난 1년 동안 한 발언으로 미루어 식이요법과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만성질환 예방을 강조하고 약물치료와 어린이 백신을 불신할 가능성이 있다. 37세인 민스박사는 전문의 수련 과정을 중도 하차한 뒤 미국인들이 아픈 이유를 탐구해왔다고 밝혔다. 다음은 민스 박사가 팟캐스트에서 밝혀온 발언들이다.만성질환을 잘못 치료하고 있다민스는 암, 알츠하이머병, 비만, 발기부전, 불임 등 대부분의 건강 문제가 우리가 살고 있는 유해한 제품, 대기오염, 식품첨가물, 기술 과부하로 구성된 “독성 혼합물” 때문이라고 주장한다.그녀는 이러한 환경적 영향이 신체의 에너지원 분해 시스템인 신진대사 체계를 “짓누르고” 있으며, 이로 인해 미국에서 만성 질환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한다.그는 만성 질환이 “전부 신진대사 장애 때문이다. 난 의대에서 이런 용어조차 배우지 못했다”고 말했다. 원인 중심 질병 치료 중시병의 원인을 중심으로 다루는 사고방식은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의 입장과 일치한다. 케네디는 자폐증을 유발하는 환경 요인 규명을 위한 연구를 약속한 바 있다.민스는 지난해 9월 COVID-19가 “기본적으로 신진대사 질환”이었으며 “생활습관과 식습관으로 유발된 질병”에 의해 건강이 손상된 사람들에게 더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주요 약품에 비판적민스 박사는 또 피임약부터 비만치료제 오젬픽과 같은 주요 약품들에도 비판적이다. 지난해 8월 민스 박사는 피임약이 여성에게 “해방”을 안겨주었으나 “사탕처럼” 처방되고 있어 여성들이 자신의 생리 주기와 관련된 중요한 생체 지표를 파악하는 데 방해가 된다고 말했다. 그는 피임약이 “생명을 만드는 일에 대한 불경”이라고 주장했다. 민스는 오젬픽 등 비만 치료제가 “매우 어두운 것”이라며 “미국인들이 마치 마법의 알약처럼 신봉한다”고 말했다. 농약, 초가공 식품, 종자유 반대그는 농약, 고도로 가공된 식품, 종자유에 대해서도 비판적이다. 건강 개선을 위해 식단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며 유전자 변형이 되지 않은 유기농 과일과 채소를 주로 의약품·백신 불신하고 유전자변형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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