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 2만원용돈 35만원(교통비·식비 포함)글쓴이가 적은 한 달 고정 지출비 내역이다. 실수령액 460만원 가운데 고정지출만 370만원에 달한다. 이후 부부는 남은 90만원으로 식비를 충당하고 그 외 문화생활비 등을 쓴다고 했다.고정 지출만 370만원월정기 우유비 2만원둘째 기저귀비 10만원경조사비 15만원여기에 교육비 지출도 13.2%나 증가했다. 14만5000원이다. 전체 가구의 교육비 평균 증가율이 0.4%라는 점을 감안하면 중산층에서 유독 큰 폭으로 교육비가 늘어난 거다.남은 90만원으로 식비 등 충당해야왜 이렇게 적을까?후.. 애 낳기 전까지 최대한 돈을 비축해둬야겠네... 포스팅 적다 보니 정신이 번쩍 난다. 퇴근 후 누워서 쉬려고 했는데 열심히 부수입 활동해야겠다^^...자동차 유류비 15만원실수령액 460만원가족 통신비 10만원이 기간 이자와 세금 등 비소비 지출은 77만7000원으로 1년 전보다 12.8% 늘었다. 특히 부동산 구입에 따른 취·등록세가 늘면서 가계의 여윳돈을 줄였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실제 중산층 여윳돈은4인 가족(부부, 6살과 2살 아이)첫째 유치원비 40만원주담대 이자 80만원해당 글을 본 사람들은 '자녀 둘 키우기가 쉽지 않다'는 반응이다. 심지어 아직 아이들이 어려 학원비가 포함되지 않은 금액이 저렇다니. 그럼 실제 일반적인 중산층의 여윳돈은 얼마나 될까.자동차 유지비 10만원함께 보고 가기처음엔 한 달에 65만원인줄 알았다. 그런데 이게 세 달 여윳돈이라니. 지난해 4분기 여윳돈이 줄어든 건 부동산과 사교육비 부담 영향이 컸다.자동차 할부 35만원4인 가족 보험비 50만원여행비 5만원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우리나라 중산층 가구의 흑자액은 1년 전보다 8만8000원 줄어든65만8000원이었다. 흑자액은 소득에서 이자‧세금 등 비소비 지출과 의식주 비용 같은 소비지출을 뺀 금액으로 가계 여윳돈을 가리킨다. 즉, 세 달 동안 중산층 가구가 저축할 수 있는 돈이 70만원도 되지 않는다는 의미다. 한달로 나누면 20만원 남짓한 돈이다.생각보다 더 적네...올해의 경우 대학교 등록금도 줄줄이 인상돼 여윳돈이 더 줄어들지 않을까 싶기도... 2월에 발표된 내용을 보면 4년제 사립대 중 거의 80%가 등록금을 인상하기로 정했다고 한다. 여기에 가정학습지와 이러닝 이용료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고.둘째 이유식비 21만원고정지출 370만원.재산세 적금 10만원첫째 문화센터비 10만원아파트 관리비 25만원(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시화호를 끼고 있는 경기 안산시·시흥시·화성시의 민관협력기구인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연대해 '시화호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산·시흥·화성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화호 특위' 구성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시지속가능협의회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작년 시화호 30주년을 계기로 3개 지역 협의회가 공동사업을 진행했는데, 이런 활동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으려면 30년 이후 첫해인 올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시화호 특위 구성 취지를 밝혔다.3개 지역 협의회는 지난해 시화호 30주년 공동사업으로 ▲ 시화호 시민 인식 설문조사 ▲ 시화호 공동실천 과제 선정 워크숍 ▲ 대한민국 지속 가능 발전대회 시화호 특별 세션 운영 등을 함께 진행한 바 있다. 시화호 특위는 전날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3개 지역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소속 위원 총 20명으로 구성됐다.오는 7월 워크숍을 열어 시화호 교육 홍보, 생태 모니터링, 생태계 보호구역 지정 등 시화호 공동실천 과제를 검토해 장·단기 계획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아울러 10월 시민과 함께하는 시화호 체험 사업도 진행할 방침이다.hedgehog@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