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해석을 두고 수백 년 동안 논쟁을 벌이던 유대인은〈미쉬나〉라는 해설서를 만들게 된다.
하지만 그 즉시〈미쉬나〉의 해석을 두고 논쟁이 시작된다.
그 논쟁은 〈탈무드〉라는 새로운 경전으로 귀결되지만, 유대인들은 〈탈무드〉의 해석에도 동의하지 못했다.
제자단은 기본의 구전 율법과 주석서들을 한데 모아 '미쉬나'를 편찬했다.
'반복해서 배우는 구전 전통'이라는 뜻의미쉬나는 모두 4천여 개 항목으로 구성된 랍비들의 율법 조항 집대성문이다.
바빌로니아에 흩어져 살던 랍비들은미쉬나의 가르침을 자신들의 상황에 맞게 재해석했고,미쉬나에 기록되지 않은.
구전 토라와의 만남, 탈무드의 본문인미쉬나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렸습니다.
` 성경앤 탈무드 에듀 아카데미가 주최한미쉬나세미나는 탈무드미쉬나의 구성,미쉬나주요 주제,미쉬나와 탈무드의 관계,미쉬나의 문화 · 사회적 영향 등 모두 8개 주제별 강의로 진행됐습니다.
'탈무드'의 뿌리가 되는'미쉬나'를 소개하는 입문서가 출간됐다.
한국인들에게는 낯설지만, '미쉬나'는 구약성서, 탈무드와 함께 히브리-유대학의 3대 고전으로 꼽힌다.
랍비 유대교 전통의 출발점이 되는 고전이다.
'미쉬나'는 '(배운 것을) 반복하다'라는 히브리어 동사 '샤나’'의 명사형으로 '공부'를 뜻한다.
미쉬나(전 6권) 권성달 외 번역‧주해 l 한길사 l 각 권 4만원 ~8만원 ‘탈무드’는 ‘유대인의 지혜서’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탈무드’는 유대교의 법전에 관한 주석서다.
‘탈무드’의 뿌리가 되는 그 법전이 ‘미쉬나’(미슈나)인데, 이 법전 전체를 번역하고 주해한 책 ‘미쉬나’.
최근 출판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책 [미쉬나전권]의 출판을 축하하기 위해 아키바토르 이스라엘 대사가 성경 앤 탈무드 에듀 아카데미연구소를 방문했습니다.
아키바 토르 이스라엘 대사는 구전 토라인미쉬나를 번역해 보급한 것은 기독교인은 물론 종교를 초월해 의미 있는 일이라면서 대한민국의 학자들에게.
유대교 랍비들의 구전을 집대성한미쉬나의 안식일 규정에 의하면 안식일에도 구덩이에 빠진 가축을 구해낼 수 있었다.
예수님은 이런 규정을 들어 바리새인들과 율법 교사들의 시비를 차단하신다.
고창병(그리스어로 휘드로피코스)은 수종병(水腫病)이라고도 하는데(눅 14:2) 신체의 세포 조직이나 각종 강막에.
‘유월절 전날에 유대인은 나사렛 예수를 거짓 선지자로서 나무에 매달았다.
’ 유대교 구전 율법을 집대성한 문헌 ‘미쉬나’ 산헤드린 항목에 기록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처형 장면이다.
당대 사회·문화를 고려한다면 ‘거짓 선지자’와 ‘나무’는 한 문장에 같이 쓰기 어색한 표현이다.
‘유월절 전날에 유대인은 나사렛 예수를 거짓 선지자로서 나무에 매달았다.
’ 유대교 구전 율법을 집대성한 문헌 ‘미쉬나’ 산헤드린 항목에 기록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처형 장면이다.
당대 사회·문화를 고려한다면 ‘거짓 선지자’와 ‘나무’는 한 문장에 같이 쓰기 어색한 표현이다.
앵커 : 성경을 적용하는 방법이 담긴 탈무드 ‘미쉬나’가 아시아 최초 한국어로 번역됐습니다.
3천 년 전 종교적 규범, 지혜자의 잠언과 신앙적 담론인 ‘탈무드’.
시내산에서 모세가 하나님께 받은 말씀을 성문화한 ‘미쉬나’와 이를 삶에 적용하고자 토론한 ‘게마라’가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