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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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eo 0 04.18 11:39
바이오 어스 바이오 어스 펫 샴푸(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대표 정설령)가 이탈리아 천연 유기농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바이오 어스 펫 샴푸(Bio Earth Pet Shampoo)'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반려동물 시장에 본격 출시했다고 밝혔다. 18일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에 따르면 바이오 어스는 1996년 이탈리아 포르노보 디 타로(Fornovo di Taro)가 설립한 브랜드다. 천연 유기농 화장품, 바디, 샴푸 등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바이오 어스는 지난 30여년간 자연 유래 성분과 친환경 철학을 바탕으로 유기농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며 지속가능한 아름다움과 건강이 일상에서 보편화 할 수 있도록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다. 이 일상의 신뢰를 바탕으로 바이오 어스 펫 샴푸를 개발하게 됐고, 국내에서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가 단독으로 출시하게 됐다.펫 샴푸는 98% 이상의 자연유래 성분, 유기농, 비건 인증 성분을 모두 담아냈다. 반려동물의 건강과 보호자가 함께 살아갈 지구 환경을 고민한 제품이다. 특히 친환경 자연에서 추출한 성분을 사용해 생분해성이 뛰어나고, 지속가능방식으로 제조됐음을 인증하는 에코 바이오 컨트롤(Eco Bio Control)을 받았다.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반려동물에게 안전하고 윤리적인 제품으로 손꼽힌다. 또한 거품 형태의 세정을 배제하고 노폐물, 땀, 각질 등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솔루션 샴푸다.제품 종류는 '스킨&코트 샴푸'와 'Delicate 샴푸' 2종이다. 피부 면역력 강화 및 피부 독소 배출을 도와주는 '스피룰리나' 성분과 수분 공급과 진정을 동시에 제공하며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해주는 라벤더 에센셜오일, 버베나 에센셜 오일 등의 함유로 피부의 항염과 항균에도 도움이 된다. 두 제품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국제공인시험기관인 와이에스환경기술연구원의 인증된 시험법에 따른 검사에서 총 22종의 유해물질 불검출 인증을 받았다. 안전성의 객관성과 표준을 검증 받은 제품이다.허지윤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부사장은 "이번 제품 출시는 영양제 브랜드 닥터레이와 자연식 레이앤이본과 함께 소중한 우리 아이들과 보호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채워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화된 생활 속 보호자와 반려 ▲ 영주시청서 열린 고 권모 팀장 장례식 [연합뉴스] 경북 영주시 6급 팀장이 숨진 사건과 관련 영주시가 '직장 내 괴롭힘' 진상 조사 대신 사건 은폐에 급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18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영주시는 지난해 11월 숨진 53살 6급 팀장 A씨를 전산상 퇴직 처리하고, 괴롭힘 사건의 증거가 될 수 있는 메신저 '온톡'과 개인 사서함 '온메일' 등 고인의 개인 자료를 삭제했습니다.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지 열흘 만이었습니다.유족은 A씨가 숨진 다음 날인 지난해 11월 3일부터 영주시에 "직속 상사의 괴롭힘이 있었다"며 직장 내 괴롭힘 조사과 증거 자료 보존을 요구했습니다.이후 영주시는 같은 달 11일 사망 사건 조사계획을 수립하고 27일 조사에 착수했습니다.감사에 돌입한 경북도는 A씨의 온톡과 온메일 복구에 나섰지만 A씨의 내부용 이메일 계정만 복원할 수 있었습니다.영주시 기획예산실 측은 "인사팀에서 관례적으로 사망으로 인한 면직 처리를 하며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지워졌다"며 "면직 처리 후 시스템상 자료 보관 기간이 7일인 걸 파악하지 못해서 생긴 일로 절대 고의성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 지난해 12월 9일 오전 경북 영주시청 앞에서 고 권미란(사망 당시 53세) 팀장의 배우자가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이와 관련 경북도는 영주시 기획예산실과 총무과에 '기관경고' 처분을 내렸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 조사 부적정"이 근거입니다.영주시는 직장 내 괴롭힘 조사 참고인 신분인 A씨의 직장 동료들을 당사자인 상사와 분리하지 않고 사건 발생 두 달 후 정기 인사로 일부 직원을 타 부서로 인사 조처하기도 했습니다.영주시의 뒤늦은 인사 조처는 직장 내 괴롭힘 사건 조사 공정성을 떨어뜨리고 참고인 등에 대한 '2차 가해'로 번졌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경북도 감사관실 관계자는 "언론 보도로 영주시가 직장 내 괴롭힘을 충분히 인지하고도 바로 조사를 하지 않고 피해자를 퇴직 처리해 많은 증거자료가 사라졌다"며 "조직적 은폐로 볼 수 있어 기관경고 조치했다"고 전했습니다.앞서 경북도는 특별 감사를 통해 A씨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출할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자료 조작을 거부했다가 상사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고 결론지었습니다.한편 영주시는 허위 공문서 작성 바이오 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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