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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eo 0 04.19 03:47
[편집자주] [편집자주] 최대 11.5억원의 투자와 2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 제14회 청년기업가대회의 심사위원으로 벤처투자 업계에서 탄탄한 경력을 보유한 총 23명의 심사역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이들 투자자로부터 스타트업 투자 전략을 들어봤다.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병찬 AC패스파인더 대표 제14회 청년기업가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AC패스파인더 이병찬 대표는 벤처캐피탈 패스파인더H에서 주로 초기 중심의 벤처기업 발굴과 심사를 담당했으며, 2022년 창업 초기기업에 대한 시드투자에 집중하기 위해 액셀러레이터인 AC패스파인더를 설립했다. 주요 포트폴리오는 후엠아이글로벌, 엔도로보틱스, 빌리언에코산업, 에스앤크리에이트컬처 등이 있다. -올해 개인적으로 관심을 갖는 벤처투자 분야는?▶초고령사회와 초개인화사회의 도래에 효율적이며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사업모델과 연결되는 분야는 모든 업종에 불문하고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급성장이 기대되는 혁신적인 기술이나 사업모델도 좋겠지만, 저성장 환경과 시장 침체 상황이 불가피한 여건을 감안하여 생존과 안정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경향을 피할 수 없을 것 같다. -올해 벤처투자 업계의 주요 이슈는?▶누구나 느끼지만 경제침체와 이에 수반되는 투자위축이 당분간 지속된다는 점이다. AI와 로봇의 영향을 피할 수 없는 만큼, 사업모델 세팅 시에 인력과 관련되는 비용구조를 면밀하게 검토하여 투자자에게 제시할 필요가 있다.-지난해 벤처투자가 크게 위축되었는데, 올해는 회복될까?▶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으므로, 당분간 성장 보다는 생존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경영자는 모든 의사결정에서 캐시플로우를 우선적으로 검토할 수 밖에 없어 보인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최태범 기자 bum_t@mt.co.kr투자자들에게 7억원 받아 가로챈 혐의…경찰 수사중"엘시티 회장 아들이라 상환 문제없다"며 투자 유도 부산 해운대 초고층 주거복합단지 엘시티(LCT) 시행사 실소유주 이영복 청안건설 회장의 아들 이모(51) 씨가 이번엔 주식 투자 사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를 받는 이 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김신은 기자 [더팩트ㅣ정인지 기자] 부산 해운대 초고층 주거복합단지 엘시티(LCT) 시행사 실소유주 이영복 청안건설 회장의 아들 이모(51) 씨가 이번엔 주식 투자 사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를 받는 이 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 등 투자자 6명은 지난해 9월 이 씨를 경찰에 고소했다.이 씨는 지난 2021년 9월부터 10월까지 자신이 대표로 있던 비상장회사 주식을 사면 '6개월 뒤 10% 이자를 붙여 되사줄 수 있다'며 투자금을 유도한 뒤 총 7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과 고소장에 따르면 A 씨 등은 전 자산운용사 대표 B(56) 씨에게 이 씨를 소개받았다. B 씨는 "이 씨가 엘시티 사건으로 유명한 이영복 회장의 아들이므로 상환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주식 매수를 권유했다.이후 A 씨 등은 6개월이 지난 2022년 5월부터 7월까지 '풋옵션'(특정 가격에 주식을 매도할 수 있는 권리)을 행사했으나, 이 씨가 요구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당초 경찰은 지난 2월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A 씨 등은 이에 불복해 이의신청했고 검찰은 지난 14일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했다.이 씨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지인으로부터 총 15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도 입건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이 회장은 엘시티 시행사의 실소유주로 알려졌다. '엘시티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돼 횡령 및 배임, 금품 로비 등 혐의로 지난 2016년 11월 구속됐다. 대법원에서 징역 6년을 확정받고 지난 2022년 11월 출소했다.<더팩트>는 이 씨의 입장을 듣기 위해 수 차례 연락했으나 답변을 받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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