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 가계소득 하위 30% 저소득

명↑ 가계소득 하위 30%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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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득·중신용 줄고저소득·저신용늘어나 저신용 자영업자 23만명…전년比 3만명↑ 가계소득 하위 30% 저소득 자영업자 50만명 육박 취약자영업자 연체율 11.


55% 달해 “부채에 의존하지 않도록 폐자영업자 지원 필요” 서울 중구의 한 화장품 상점에서 폐업 전 할인 판매를 하고 있다.


저소득·저신용차주 늘어나 2금융권은 대출부실화 징후 “당국 대책마련 시급” 목소리 韓銀 스트레스 테스트 ‘눈길’ 연체가구 비중 최대 5% 뛰어 취약 자영업자의 대출 연체율이 1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가뜩이나 경기 부진에 따라 위축된 소비심리가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소추 등.


한편 내수 침체로 자영업 차주들의 소득과 신용도가 전반적으로 낮아지면서저소득·저신용차주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자영업 차주 가운데 저소득 차주는 작년 말 47만9,000명(15.


3%)에서 올해 3분기 말 49만4,000명(15.


같은 기간 저신용 차주 역시.


또 중소득·중신용 이상 자영업자 중저소득층(소득 하위 30% 이하)으로 떨어진 인구만 2만2000명에 달했고,저신용자영업자도 올해 들어 5만6000명 늘었다.


꽉 닫힌 ‘연말 지갑’… “중식당 대신 마트 양장피” “여행도 포기” 정국혼란에 ‘연말 특수’ 사라져 계엄 이후 연말 회식-모임 줄취소 카드.


저소득·저신용자영업자들의 대출 연체율은 3분기 기준 11.


55%로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그나마 정부 압박을 받는 은행권이 연체·폐업 위기의 소상공인 25만 명을 위해 3년간 2조 1000억 원 규모의 이자 경감책을 내놓았지만 이미 벼랑 끝으로 내몰린 민생을 되살리기에는 역부족이다.


중소득·중신용 이상이던 자영업자 차주들이저소득·저신용으로 하락한 경우가 각각 2만2000명, 5만6000명으로 크게 증가한 영향이다.


기존의저소득·저신용자영업자들이 신규 대출을 더 늘린 게 아니라 내수 부진으로 주머니 사정이 안 좋아진 자영업자들이 그만큼 많아졌다는 의미다.


저소득·저신용자영업자 차주 증감을 유형별로 구분해 살펴보면, 기존저소득·저신용가계대출차주가 사업자대출을 신규 차입하면서 자영업자 차주로 진입한 경우는 감소한 반면 중소득·중신용 이상 자영업자 차주들이 저소득(하위 30%) 및 저신용으로 하락한 경우는 각각 2만2000명, 5만6000명 증가했다.


금융권에서 돈을 빌린 자영업자들의 소득과 신용도가 낮아지면서저소득·저신용차주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취약 자영업자(다중채무자이면서 저소득이거나 저신용인 자영업자 차주)의 대출 연체율은 11.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자영업자 차주 중.


한은은저소득·저신용자영업자 차주가 늘어난 건 신규 대출이 증가한 게 아니라 기존 중소득·중신용 이상이던 자영업자 차주들의 소득과 신용도가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만큼 자영업자의 주머니 사정이 나빠졌다는 의미다.


전체 자영업자의 대출 연체율도 1.


7%로, 2015년 1분기(2.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대출을 받은 자영업자 가운데저소득자 비율이 지난해 비해 15.


저신용자영업자 차주의 경우 지난해와 비교해 3만 명 이상 늘었는데요.


한국은행은 기존에 대출을 받은 자영업자의 소득과 신용도가 떨어진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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