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어 키건 지음, 홍한별 옮김, 다산북스펴냄.
영원한 천국 인간 정신이 불멸하는 시공간이란 과연 존재할 수 있을까.
게다가 그 공간으로의 출입권을.
의뢰인의 기억을 바탕으로 가상세계를 활용해 1인칭 가상 극장 '드림시어터'를 만드는 설계자 해상과 그에게 설계를 의뢰한 경주에게서 이야기는시작된다.
채드 오젤 지음, 김동규 옮김, 21세기북스펴냄.
호르몬은 어떻게 나를 움직이는가 대체로 건강의 적신호는 호르몬 불균형에 의해시작된다.
예를 들어 배고픔을 자극하는 호르몬 그렐린과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렙틴의 균형이 깨지면 원치 않는 체중 증가와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편집을 담당한 안온북스서효인 편집자는 “전세계적으로 전쟁과 갈등 혐오가 만연한 상황에서 세계를 비관적으로 보는 경우가 많은데 최진영 작가는 그.
작가가 작품활동을시작한 지 15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역사소설로, 동양 최대의 유리온실이었던 창경궁 대온실을 배경으로 그 안에 숨어 있는 가슴.
수 없다는 데 생각이 이르고 아이를 낳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지 고민한다.
소설은 출산에 대한 고민에서시작해 한 인간의 사명과 정체성, 자기 자신에게 진실하게 사는 것의 의미를 다뤄 영미권에서 호평받았다.
뉴욕타임스 서평가 드와이트 가너는 이 작품을 2018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했다.
따라서 군사 법정은 오직 개인에 대한 법률적 판단만 하게 됐다](볼프람 베테, <독일국방군>, 미지북스, 2011, 267쪽).
볼프람 베테는 참모부와 국방군.
이를 두고 “탈나치화(Entnazifizierung)는 물 건너갔고, 재나치화(Renazifizierung)가시작되는 것이냐”는 말들이 나돌았다.
'히틀러의 장군들'은 저마다 회고록을.
그녀는 귀국 후 사단법인 '제주올레'를 발족하고 걷는 길을 내기시작해 현재 여덟 개 코스 105킬로미터에 이르는 길을 개척했다.
책은 '제주에 길을 만드는.
나의 세계 트레킹 이야기 장르 에세이 출판사 미다스북스글 조천홍 금액 2만1500원 반복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도시의 답답함에 숨이 턱 하고.
펭귄북스가 1985년 발간한 소설 '콜레라시대의 사랑'' 표지.
마르케스 유가족은 작가의 서류와 일부 개인 소지품을 미국 오스틴 텍사스 대학교의.
익숙하게 쓰던 표현에 차별이 스며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것에서부터 변화가시작되기 때문이다.
이때 정교한 나침반을 찾는다면 『실패 없는 젠더.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며 자신의 존재 가치로 돈을 끌어모으는 역량이다.
저자는 말한다, "저도 했으니,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 김새해/다산북스/1만8천원.
뉴욕서 일하던 베이조스가 시애틀로 옮겨 창업한 것도 고도의 세금 회피용 전략 모든 것이 전쟁이다, 다나 마티올리 지음, 이영래 옮김, 21세기북스펴냄.
이 책은 ‘빅테크의 저승사자’라 불리는 리나 칸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 위원장이 로스쿨 학생 당시 썼던 2017년 논문으로시작한다.
차는 중국에서 처음시작되었다고 하나, 향과 꽃은 고대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 등지에서 먼저 관심을 보였으며 이후 여러 나라로 확산한 것으로 알려져.
자연스럽게 물고기, 사람, 바다를 몸으로 알게 됐다.
이 책은 물고기 인문학이자 어촌 인문학이며, 바다 인문학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