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공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7C2216편은 같은날 오전 9시 3분께랜딩기어가 펼쳐지지 않은 상태에서 동체착륙을 시도, 공항 시설물과 충돌해 기체가 화염에 휩싸였다.
이 사고로 승객 175명과 조종사·객실 승무원 각 2명 등 179명이 현장에서 사망하는 대형 인명 피해가.
지난 29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으로 착륙하던 방콕발 제주항공 2216편이랜딩기어고장으로 동체 착륙을 하던 중 활주로를 이탈해 울타리 외벽과 충돌한 뒤 큰 폭발 했다.
사고 하루가 지난 30일 오후 소방당국이 추가 수색을 하고 있다.
새 떼가 엔진에 빨려 들어가 엔진과 연결된 유압장치에 문제를 일으켜랜딩기어(착륙장치)를 제대로 펴지 못해 동체 착륙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다만 해외 전문가들은 조류 충돌을 직접적인 사고 원인으로 볼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비행 안전 전문가이자 루프타한자 여객기 조종사인 크리스타인 베커트는.
항공 전문가이자 이탈리아 공군 아카데미의 전 교사인 그레고리 알레지는 “비행기는 왜 그렇게 빠르게 달렸나, 플랩(Flap, 날개에 장착된 보조 조종장치)은 왜 열리지 않았나,랜딩기어는 왜 내려가지 않았나와 같은 많은 질문들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조류 충돌이 있었을 수 있지만, 이 정도로.
지난 29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으로 착륙하던 방콕발 제주항공 2216편이랜딩기어고장으로 동체 착륙을 하던 중 활주로를 이탈해 울타리 외벽과 충돌한 뒤 큰 폭발 했다.
사고 하루가 지난 30일 오후 소방당국이 추가 수색을 하고 있다.
활주로…랜딩기어왜 내려오지 않았을까?"/"내란 수괴 세 번째 소환 통보 불응한 날 '대참사'…윤석열 파면 촉구 집회 취소 잇따라"(12/30, 박주현) #승무원 2명 제외한 탑승자 전원 사망, 전북도 피해자 지원과 추모 분위기 여객기 탑승자는 승무원 6명을 포함해 181명(태국 국적 2명 포함)으로 안타깝게도.
한편, 29일 오전 9시 3분경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공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7C2216편이랜딩기어(비행기 바퀴) 고장으로 공항 활주로 외벽에 충돌했다.
기내 안에는승객 175명(한국인 173명, 태국인 2명)과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이 탑승한 상태였으며, 꼬리 기체에서 구조된 객실 승무원 2명을.
버드 스트라이크(조류 충돌),랜딩기어오작동 등의 문제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미국도 조사에 참여한다.
▶다음은 KBS 측 공식입장 전문.
29일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사고로 다수의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제주항공이 39대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티웨이 27대, 이스타항공 10대, 에어인천 4대, 대한항공 2대 등이다.
국토부는 해당 항공기를 대상으로 항공기 엔진,랜딩기어등 주요 계통의 정비이력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조사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1월3일까지다.
사고가 난 태국발 제주항공 7C2216 여객기는 지난 29일 무안공항을 착륙하던 중랜딩기어(바퀴)가 나오지 않아 변을 당했다.
해당 기체는 급히 동체착륙을 시도했으나 활주로를 넘어 공항 외곽 담벼락을 들이받아 폭발했다.
당시 기내엔 승무원과 승객을 포함 181명이 타고 있었는데 생존자 2명을 제외한 179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