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29일 전남무안군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충돌 폭발 사고 현장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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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전남무안국제공항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에서 과학수사대와 119소방대원들이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을 살펴보고 있다.
2일 전남무안군무안국제공항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에서 관제탑이 보이고 있다.
7년간무안공항을 이용했다는 비행교관이자.
무안국제공항이 이번 제주항공의 여객기 추락사고로 그동안의공항활성화 노력이 물거품으로 돌아갈 위기에 처했다.
30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에어 2216편 여객기가 전날 오전 9시 3분쯤무안국제공항에서 추락했다.
공항활주로 운영시 “항공기가 이착륙할 때 조류 충돌의 위험성이 크다”면서 “저감방안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고 적었다.
무안국제공항활주로 연장 사업은 2021년 국토교통부 기본계획에 포함돼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2025년까지 총사업비 492억원을 투입.
무안국제공항(이하무안공항)은 최근 개항 이래 17년 만에 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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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사망자 차량을 파악하고 유가족 인도를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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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및 원내대표가 30일 오전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탑승객 가족들을 위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