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수처 검사와 수사관들이 1, 2차 저지선을 통과하고 관저 앞에서 경호처와 대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사관들은 박종준경호처장에게 체포 및 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협조를 요청했지만, 박처장은경호법과경호구역을 이유로 수색을 불허한다는 입장을.
3일 경찰에 따르면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관저로 진입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
공수처 검사와 수사관들이 1, 2차 저지선을 통과하고 관저 앞에서 경호처와 대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수사관들은 박종준경호처장에게 체포 및 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협조를 요청했지만, 박처장은경호법과경호구역을 이유로 수색을 불허한다는 입장입니다.
관저 최근접경호를 담당하는 경호처와 대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수처는 대통령경호처장에게 체포영장을 제시하면서 협조를 요청했지만경호처장은 '경호법과경호구역을 이유로 수색을 허락할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내용은 군사 비밀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공수처의 거듭된 압박에도 윤 대통령 호위무사 역할을 하고 있는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그는 지난해 9월 9일 국방부 장관에 임명된 김용현 전처장의 후임이다.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 시한은 오는 6일까지니까, 오늘(3일)을 포함해 나흘 남았습니다.
대통령경호처장이 수색을 불허한다는 입장을 낸 만큼 대치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진행상황 계속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영장 집행에 나선 가운데 포털과 소셜미디어(SNS)에서 관련 키워드 검색이 급증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구글에서는 '경호처장'의 검색량이 1천% 이상 증가하며 실시간 트렌드 1위를 기록 중이다.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에 대한 검색량은 700% 이상 증가했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이 시작된 3일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 경찰 병력이 이동하며 대치하고 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이 참여하는 공조수사본부는 오늘(3일), 윤 대통령의 관저 내부로 진입한 뒤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에게 체포영장을 제시하고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박처장은경호법과경호구역 등을 이유로 들며, 수색 불허 입장을.
공수처 수사관들이 관저 내 경호처 직원들이 만든 2차 저지선을 뚫고 관저 2정문 앞에 도착했다는 소식 전해드렸었는데, 현재는경호처장과 공수처 부장검사가 체포영장 집행을 놓고 협상 중인 걸로 전해집니다.
오늘 아침 6시 15분쯤 공수처 차량 5대가 정부과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