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에서 인도에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로는 △TIGER 인도니프티50(7216억원, 이하 순자산총액) △KODEX 인도Nifty50(4765억원) △KOSEF 인도Nifty50(2338억원) △TIGER인도빌리언컨슈머(1540억원) △ACE 인도컨슈머파워액티브(570억원) 등이 있다.
TIGER인도빌리언컨슈머의 경우 인도 주요 소비업종에 투자하고.
니프티50 지수를 추종하는 ETF가 3종(KOSEF 인도Nifty50, TIGER 인도니프티50, Kodex 인도 Nifty50) 있고, 소비재 기업(경기소비재 51%, 필수소비재 31%)을 주로 담은 ‘TIGER인도빌리언컨슈머’, 타타그룹 계열사 중 상위 10개 종목에 투자한 ‘Kodex 인도타타그룹’ 등 테마형 ETF가 2개 상장돼 있다.
‘KODEX 인도Nifty50’은 최근 1개월 사이 4.
7%, ‘TIGER인도빌리언컨슈머’는 5.
아다니 가문은 릴라이언스그룹을 소유한 암바니 가문과 함께 인도 내 재산 순위 1, 2위를 다툰다.
9월 기준 아다니 가문 재산은 약 186조6000억원, 암바니 가문 재산은 약 162조1000억원이다.
'KODEX 인도Nifty50'은 최근 1개월 사이 4.
7% 하락했고, 'TIGER인도빌리언컨슈머'는 5.
아다니 가문은 릴라이언스그룹을 소유한 암바니 가문과 함께 인도 내 재산순위 1, 2위를 다투는 재벌 가문이다.
지난 9월 기준 아다니 가문의 재산은 약 186조6000억원, 암바니 가문의 재산은 162조1000억원으로.
올해 출시된 인도 시장 내 소비 관련 기업들에 투자하는 'ACE인도컨슈머파워액티브'나 'TIGER인도빌리언컨슈머' 역시 -5.
인도 증시 부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인도 대표 주가지수 니프티50은 한 달 동안 5%가량 하락했다.
기업 실적 악화가 지속된 데다.
이외에 'KODEX 인도타타그룹', 'TIGER인도빌리언컨슈머' 등 개별 기업에 투자하는 ETF와 'ACE 인도컨슈머파워액티브'와 'ACE 인도시장대표BIG5그룹액티브' 등 액티브 ETF도 있다.
4분기 들어 증시가 부진한 가운데에도 인도 ETF 설정액은 'ACE 인도컨슈머파워액티브'가 230억원, 'ACE.
소비 관련 기업들의 높은 성장세를 전망하고 올해 출시됐던 'TIGER인도빌리언컨슈머'나 'ACE인도컨슈머파워액티브' 등도 출시 당시 주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인도 중소형 액티브 펀드 중에서 순자산이 5000억원 넘는 미래에셋 인도중소형포커스 펀드 역시 1개월 수익률은 -6.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은 각각 인도 대표 시장지수인 니프티50 지수를 추종하는 ETF와 테마형 ETF인 KODEX 인도타타그룹, TIGER인도빌리언컨슈머를 내놓았다.
이후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지난 9월 ACE 인도컨슈머파워액티브와 ACE 인도시장대표BIG5그룹액티브를 출시하면서 인도 ETF 경쟁에.
TIGER인도빌리언컨슈머의 1개월 수익률도 -7.
인도 증시의 큰손으로 꼽히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탈도 심각하다.
인도 증권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인도국립증권거래소(NSE) 상장 기업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지분율은 15.
인도 주식 시장에서 외국인 지분이 12년.
올해 4월까지 상장된 인도 ETF가 모두 니프티50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형태였다면, 5월에는 인도 타타그룹을 따르는 테마형 ETF KODEX 인도타타그룹, 자유소비재 업종에 압축 투자하는 ACE 인도컨슈머파워 액티브, TIGER인도빌리언컨슈머등으로 상품이 다양해졌다.
이도선 미래에셋운용 ETF운용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