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설 연휴가 지나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탄핵심판도 중반부에 접어들게 됩니다.
윤 대통령이 또다시 직접 출석하겠다고 밝힌 만큼 증인들과 설전을 벌일지 주목되는데, 윤 대통령이 어떤 전략으로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3일)로 예정된 네 번째탄핵심판변론기일에 출석하기로 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오늘(23일)부터 김용현 전 장관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증인을 불러 신문하는 절차도 시작하는데 윤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이 대면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앵커] 이렇게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의 '헌법재판소 흔들기'는 갈수록 노골적입니다.
[앵커] 헌법재판소가 설 연휴 이후 윤석열 대통령탄핵심판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발언을 잇달아 내놓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의 부인에도 문형배 헌재 소장 권한대행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간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친분에 따른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며 문 대행을 향해 윤석열 대통령의탄핵심판에서 손을 떼라고 거듭 주장했다.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친분에 따른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며 문 대행을 향해 윤석열 대통령의탄핵심판에서 손을 떼라고 거듭 주장했다.
나 의원은 페이스북에 "문 대행, 이미선·정계선 재판관은 윤 대통령탄핵사건에서 손 떼고.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등 재판관들이 2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탄핵심판사건 선고기일에 입장 후 인사하고 있다.
[앵커] 연휴동안 멈췄던 윤 대통령탄핵심판도 다음 주 재개됩니다.
비상계엄 선포 당일 상황을 증언할 증인들이 나오는데,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과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 등 윤 대통령에겐 불리한 진술을 했던 증인들도 포함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