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본, 광화문 일대에서 집회자들과 "윤 어게인"조배 대국본, 광화문 일대에서 집회자들과 "윤 어게인"조배숙 "탄핵 심판 선고 끝 아냐… 대선 남아있어"탄핵무효 주장 주말집회. 12일 서울 세종대로에서 자유통일당이 연 광화문 국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탄핵 무효 등을 외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윤 전 대통령이 서초동 사저로 복귀한 이튿날인 오늘(12일) 서울 광화문과 사저 인근에서 지지자들의 집회가 열렸습니다.전광훈 목사가 주축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는 주말을 맞아 이날 오후 1시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국민저항권 광화문 국민대회'를 열었습니다. 경찰 비공식 추산으로 오후 2시 기준 1만여 명이 모인 것으로 파악됩니다.비 내리는 날씨에 동화면세점∼대한문 일대에 모인 참가자들은 우산을 들거나 우비를 입은 채 "윤 어게인", "사기 탄핵" 등 구호를 외쳤습니다.사회자는 "반드시 윤석열 대통령이 제자리로 돌아와 불법 사기 탄핵의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국민의힘 조배숙 의원도 무대에 올라 "지난 엄동설한에 여러분이 광화문과 한남동, 헌법재판소 앞에서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셨는지 알고 있다"고 외쳤습니다.이어 "탄핵 심판 선고가 끝이 아니다. 대통령 선거가 남아 있고 우리는 하나가 돼야 한다"고 발언했습니다.윤 전 대통령 지지 단체인 '자유대학' 등은 오후 2시 서초동 사저와 가까운 지하철 2·3호선 교대역 8번 출구에서 '온리 윤석열 어게인 집회'를 개최했습니다.오후 3시 기준 경찰 비공식 추산 약 2천 명의 참가자들이 태극기와 함께 '윤 어게인'이 적힌 손팻말을 흔든 것으로 파악됩니다.이들은 "불법 탄핵", "탄핵 무효", "윤석열 대통령" 등의 구호를 외치며 윤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목소리를 냈습니다.대국본, 광화문 일대에서 집회자들과 "윤 어게인"조배숙 "탄핵 심판 선고 끝 아냐… 대선 남아있어"탄핵무효 주장 주말집회. 12일 서울 세종대로에서 자유통일당이 연 광화문 국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탄핵 무효 등을 외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윤 전 대통령이 서초동 사저로 복귀한 이튿날인 오늘(12일) 서울 광화문과 사저 인근에서 지지자들의 집회가 열렸습니다.전광훈 목사가 주축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는 주말을 맞아 이날 오후 1시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국민저항권 광화문 국민대회'를 열었습니다. 경찰 비공식 추산으로 오후 2시 기준 1만여 명이 모인 것으로 파악됩니다.비 내리는 날씨에 동화면세점∼대한문 일대에 모인 참가자들은 우산을 들거나 우비를 입은 채 "윤 어게인", "사기 탄핵" 등 구호를 외쳤습니다.사회자는 "반드시 윤석열 대통령이 제자리로 돌아와 불법 사기 탄핵의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국민의힘 조배숙 의원도 무대에 올라 "지난 엄동설한에 여러분이 광화문과 한남동, 헌법재판소 앞에서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셨는지 알고 있다"고 외쳤습니다.이어 "탄핵 심판 선고가 끝이 아니다. 대통령 선거가 남아 있고 우리는 하나가 돼야 한다"고 발언했습니다.윤 전 대통령 지지 단체인 '자유대학' 등은 오후 2시 서초동 사저와 가까운 지하철 2·3호선 교대역 8번 출구에서 '온리 윤석열 어게인 집회'를 개최했습니다.오후 3시 기준 경찰 비공식 추산 약 2천 명의 참가자들이 태극기와 함께 '윤 어게인'이 적힌 손팻말을 흔든 것으로 파악됩니다.이들은 "불법 탄핵", "탄핵 무효", "윤석열 대통령" 등의 구호를 외치며 윤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대국본, 광화문 일대에서 집회자들과 "윤 어게인"조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