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신한 오아시스에 꽂는게 생각보다 흥미로워서 사람들이 왜 취미생활로 꽃꽂이 하는지도 이해가 되는 시간이었고 다음에는 바구니말고 다발로 배워서 선물해보고 싶습니다. 이상 후기 마칩니다. 감사합니다.부산 서면 플라워레슨 받으려고 며칠전에 미리 예약하고 12시에 방문했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작은 가게라서 찾기 어려울 수도 있으니 외부전경 사진 참고하셔서 지나치지말고 방문 바랍니다.2. 내부 살펴보기실제로 해보니 처음할 땐 막막했지만 실전 겪어보니 생각보다 할만했고 일대일 시스템이라 실패할 확률이 적어서 안심되었습니다.골목 분위기가 소박해서 마음에 드는 곳이었습니다. 위치는 아래 남겨놓을테니 참고바랍니다.저한테 배정된 식물들은 장미, 라넌큘러스, 스파이더거베라, 알스트로메리아, 석죽(페링이), 설유, 냉이, 스톡, 라너큘러스버터플라이 등이었습니다. 우아한 색상이 주를 이루었습니다.위에서보면 허접한게 티가 나지만 처음 만들어본 것치곤 잘했다고 대표님이 응원과 칭찬으로 북돋아주었습니다.주차는 인근 지역 특성 상 불가합니다. 픽업 위해서 잠깐 닫혀진 가게 앞에 대는건 가능할지 몰라도 제가 받았던 부산 서면 플라워레슨은 약 1시간30분 가까이 진행되었던지라 주차장이 필요한데 그나마 가까운 주차장 정보가 이오스프라자민영주차장(30분에1,000원)과 AJ민영주차장(30분에2,000원)입니다.1. 위치와 외부전경5월은 가정의달인데다 어버이날이 있는만큼 꽃선물을 해야될 때가 잦은 편인지라 손수 만든 꽃바구니로 엄마 아빠께 마음을 전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대표님의 조언대로 배치를 여기도 해보고 저기도 해보고 퍼즐하는 기분으로 여기저기 대보다가 위치가 괜찮아 보이면 오아시스에 꽂아넣었습니다.실제로 이건 제가 고마워하던 50대 여자분께 선물드렸는데 주기적으로 꽃을 사시던 분이라 받으시더니 좋아하셔서 뿌듯했습니다.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193-8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전로 25블로그 올릴거라고 사진 좀 찍어달라고 부탁하니 열심히 찍어주셨습니다. 고혹적인 색감이라 내부에서는 무거워보였는데 햇살 밑에서 보니 화사합니다.부산 서면 플라워레슨인만큼 용어들과 가위 잡는 방법과 주의해야하는 것 등을 설명해주십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 1기에 이어 또다시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흔들기’에 나서고 있다. 파월 의장이 금리 인하에 나서지 않자 공개적으로 “심각한 실패자”(a major loser)로 부르며 압박했다. 시장에서 중앙은행 독립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달러화 가치가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고, 금 현물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3500달러(약 489만원)를 찍었다. 트럼프 대통령과 파월 의장의 갈등이 지속될 경우 시장에 미칠 악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로이터·AP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미스터 투 레이트’(Mr. Too Late·‘의사결정이 매번 늦는다’는 의미)이자 심각한 실패자(파월 의장을 지칭)가 금리를 내리지 않으면 경기 둔화가 있을 수 있다”고 적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금리의 ‘선제적 인하’를 요구하고 있다”며 “사실상 인플레이션은 없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유럽은 이미 일곱 번이나 금리를 인하했다”며 파월 의장이 조 바이든 전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이 당선되도록 “돕기(help) 위해” 금리를 내렸을 때를 제외하고는 항상 결정이 늦었다고 비판했다. 지난해 9월 연준은 여덟 번의 금리 동결 끝에 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하는 ‘빅컷’을 단행했는데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이 결정이 대선 후보였던 해리스 전 부통령을 돕는 것이라고 반발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파월 흔들기’에 시장은 즉시 반응했다. 이날 미국 주가가 폭락하고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의 가치를 반영한 달러 인덱스가 2022년 3월 이후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금 현물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3500달러를 찍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 의장을 겨냥한 압박을 이어가면서 안전자산 선호를 부채질한 데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다. 관심은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 의장과의 대치를 계속할 것인지에 쏠리고 있다. 파월 의장이 내년 5월 임기 만료 전 자진 사임할 뜻이 없음을 피력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사퇴 압박으로 해석될 발언을 잇달아 내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