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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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경선 후보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차 경선토론회 미디어데이에서 한동훈 후보를 맞수토론 상대로 지목한 뒤 포옹하고 있다. 2025.04.23.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2차 경선에 진출한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가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와의 '일대일 맞수토론'에서 과거 폭행치상 사건 전과에 대해 "전혀 없다"고 말했다가 토론회를 마친 뒤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있다고 사실관계를 바로잡았다. "전과 전혀 없다"던 김문수, 토론회 마치고 사실관계 바로 잡아 24일 김 후보는 서울 종로구 채널A 스튜디오에서 열린 2차 경선 '일대일 맞수 토론회'에서 한 후보의 "2000년대 초반에 폭행 치상 사건도 있지 않았나"라는 질문에 "그런 건 전혀 없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한 후보는 김 후보가 지난 2020년 코로나 방역 수칙 위반으로 이날 벌금형이 확정된 것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이날 오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후보에 벌금 250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앞서 김 후보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서울시가 집합금지명령을 내린 2020년 3월 29일부터 4월 12일까지 세 차례 예배에 참석해 집회금지명령 조치를 위반한 혐의로 기소됐다. 공직선거법상 선거범 외 피선거권 자격 박탈은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는 경우만 해당하기 때문에 김 후보의 벌금형이 확정됐지만 대선 출마에는 문제가 없다. 한동훈 "이재명 전과 공격할 명분 없는 것 아닌가?" 한 후보는 "국민의힘에서는 이 후보를 전과 4범이라고 강력하게 공격해 왔다"며 "김 후보는 오늘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이 되지 않았나. 대통령 후보가 되면 (이 후보를) 공격할 수 없게 되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재명 대표의 확정된 전과 숫자보다 오히려 김 후보의 숫자가 더 많지 않느냐"라며 "대통령이라는 법치의 상징을, 과연 그런 기본적인 수칙을 지키지 않은 사람이 할 수 있느냐"라고 꼬집었다. 이에 김 후보는 "법무부 장관까지 하신 분이 코로나 방역 수칙을 위반해서 벌금 조금 낸 거 이런 거 가지고 그렇게 말씀하시나"라고 반발했다. 그러자 한 후보는 "그렇게 단순하게 형식적으로 얘기할 부분도 아니다"라고 질타했다. 김문수 캠프 "이재명 같은 중대범죄인 것처럼 몰아가" 김 후보 캠프는 토론회 직후 언론 공지를 통해 "15대 총선 당시 상대정당 관계자가 선거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경선 후보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차 경선토론회 미디어데이에서 한동훈 후보를 맞수토론 상대로 지목한 뒤 포옹하고 있다. 2025.04.23.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2차 경선에 진출한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가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와의 '일대일 맞수토론'에서 과거 폭행치상 사건 전과에 대해 "전혀 없다"고 말했다가 토론회를 마친 뒤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있다고 사실관계를 바로잡았다. "전과 전혀 없다"던 김문수, 토론회 마치고 사실관계 바로 잡아 24일 김 후보는 서울 종로구 채널A 스튜디오에서 열린 2차 경선 '일대일 맞수 토론회'에서 한 후보의 "2000년대 초반에 폭행 치상 사건도 있지 않았나"라는 질문에 "그런 건 전혀 없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한 후보는 김 후보가 지난 2020년 코로나 방역 수칙 위반으로 이날 벌금형이 확정된 것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이날 오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후보에 벌금 250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앞서 김 후보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서울시가 집합금지명령을 내린 2020년 3월 29일부터 4월 12일까지 세 차례 예배에 참석해 집회금지명령 조치를 위반한 혐의로 기소됐다. 공직선거법상 선거범 외 피선거권 자격 박탈은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는 경우만 해당하기 때문에 김 후보의 벌금형이 확정됐지만 대선 출마에는 문제가 없다. 한동훈 "이재명 전과 공격할 명분 없는 것 아닌가?" 한 후보는 "국민의힘에서는 이 후보를 전과 4범이라고 강력하게 공격해 왔다"며 "김 후보는 오늘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이 되지 않았나. 대통령 후보가 되면 (이 후보를) 공격할 수 없게 되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재명 대표의 확정된 전과 숫자보다 오히려 김 후보의 숫자가 더 많지 않느냐"라며 "대통령이라는 법치의 상징을, 과연 그런 기본적인 수칙을 지키지 않은 사람이 할 수 있느냐"라고 꼬집었다. 이에 김 후보는 "법무부 장관까지 하신 분이 코로나 방역 수칙을 위반해서 벌금 조금 낸 거 이런 거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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