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순간도 남편을 잊은 적이 없다는 이순남 씨.
[이순남/납북 피해자 장기영 씨 부인 : 요놈(막내아들) 3살 때 데리고김포비행장에 마중 나갔어요.
기다리는데 비행기는 안 오고…(결국) 원산으로 갔다는 라디오 방송이 (오후) 4시에 나왔습니다.
수원 공군비행장은 한국 공군의 심장부다.
오산 공군비행장은 미군 군사시설이다.
오산 공군기지, 평택 미군기지, 청주 공군기지, 인천·김포·제주공항 등이 찍혔다.
전국 군사시설을 돌며 찍은 셈.
공군비행장을 촬영하다가 '대공 용의점이 없다'고 풀려난 중국인들이 또다시 군공항을 촬영하다가 적발됐다.
하지만 경찰은 이번에도 "현행법 위반사항이 없다"며 이들을 석방한 것으로 알려져 국가안보에 빈틈이 보인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인천·김포·제주공항 등 주요 국제공항 3곳에서 수천장의 사진을 찍은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3월엔 국가핵심시설로 분류돼 드론 비행 금지 구역인 정부세종청사에서 중국인 2명이 무단으로 드론을 띄워 촬영하다 경찰에 붙잡혔으며, 작년 6월엔 중국인 유학생 3명.
고교생 A씨 등 2명이 청주공군기지, 평택 오산공군기지 외에도김포공항과 제주공항도 무단 촬영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8일 오후 3시부터 21일 오후 3시쯤까지 군사기지와 민간비행장이 설치된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전투기 뿐만 아니라 비행.
15일 오전 8시 출발 예정인 제주발김포행 에어서울 항공기가 여성승객이 비상탈출 슬라이드 도어를 여는 바람에 유도로에 멈춰서.
유도로는 항공기의 지상주행 및비행장의 각 지점을 이동할 수 있도록 설정된 항공기 이동로를 말한다.
군비행장과 분리된 민간 전용 활주로를 확보하자는 게 골자다.
필요한 경우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고, 국가가 재정을 지원하는 조항도 담았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업을 위해 국토교통부 산하에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 추진단’을 설치하는 안도 있다.
1990년 주사파 F씨가 밀입북을 마치고 순안비행장에서 서울 귀환을 준비 중 겪은 일화다.
선생께서 지난 11월 12일 미국과 이남 당국의 허를 찌르고김포공항을 통해 이남에 오셔서 2박 3일 동안 각지를 돌아다니며 이남.
미군 오산 기지가, 이천에는 육군 기지가 있다.
그곳 주민들도비행장과 전투 훈련장에 의한 불편을 앓고 있다.
화성과 비교적 멀지 않은 거리의 인천공항과김포공항, 청주공항 사이에 신공항이 지어지면, 이용객의 수요가 서로 겹쳐.
위상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청주는 인천·김포와 함께 중부권역으로 묶여 있는 가운데 정부의 정책적·재정적 지원.
특별법은 청주공항에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를 건설해 군비행장과 분리된 독립 활주로를 확보하고, 국제선 및 중·장거리 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