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와카야마현의 테마파크에서 사육 중인 자이
일본 와카야마현의 테마파크에서 사육 중인 자이언트 판다 4마리가 6월 말 중국 청두 판다 기지로 보내집니다.이 판다들은 모두 일본에서 태어났지만 소유권은 중국에 있어, 양국 간 판다 보호 프로젝트 계약 기간이 끝남에 따라 중국으로 돌려보내게 됐습니다. 이로써 일본에 있는 판다는 도쿄 우에노동물원에 있는 2마리만 남게 됐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 경선 3차 티브이(TV) 토론에 참여한 김경수(왼쪽), 이재명, 김동연 후보가 토론에 앞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23일 검찰의 기소권과 수사권을 분리하는 검찰 개혁을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이 후보는 “정치 보복을 해선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경수 후보는 “정치 보복’과 내란 세력 처벌은 구분해야 한다”고 했고, “선거제 등 정치의 승자독식 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풀기 어려운 문제”라고 했다.25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3차 티브이(TV) 토론에서 이재명 후보는 전날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뇌물 혐의로 기소한 것을 두고 “저도 법률가로 수십년을 살았는데 이런 검사를 본 일이 없다. 기소라는 목표를 정하고 증거를 조작하고 사건을 새로 만든다”고 비판했다. 이어 “더이상 기소를 위한 수사를 할 수 없게 검찰이 기소권과 수사권을 함께 가지는 것을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등 12가지 혐의로 5개 재판을 받고 있는 이 후보는,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이 확정돼 수감 생활을 했던 김경수 후보에게 “김 후보님도 고생 많이 하셨죠”라고 말하기도 했다.김경수 후보는 “제가 (석방 뒤 지난해) 해외(독일·영국 유학)에 다녀와보니, 제 주변은 다 압수수색을 당했더라”며 “검찰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석방될 땐 즉시항고를 포기하고, 이재명 후보를 포함한 전 정부 인사들은 (괴롭혔다). 어제는 문 전 대통령에 대한 어처구니 없는 기소까지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이상 검찰에 수사권을 맡겨도 되는지 의문을 가지기 충분하다. 수사권·기소권을 모두 맡는 검찰로는 대한민국의 정치도, 기본적인 사회의 정상적인 운영도 어려운 상황으로 가고 있다”며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해 기소권만 남기는 전면적인 검찰 개혁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김동연 후보 역시 “저도 같은 취지로 검찰 개혁 공약을 발표했다. 검찰청을 기소청(공소청)으로 만들고 검사들에 대한 소프트웨어 개혁까지 해서, (다른 두 후보의 검찰 개혁 방안과) 같은 궤를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발표한 공약에서 “검찰을 기소청으로 축소해 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하고 총리실 소속의 중대범죄수사처를 신설해 부패·경제·공직자·선거·마약범죄 등 중
일본 와카야마현의 테마파크에서 사육 중인 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