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여야 간 가상자산 입법 및 공약 경쟁이 뜨겁다.
가상자산 정책 컨트롤타워 설립은 물론 토큰증권(STO) 및스테이블코인제도권 편입 등 주요 산업에 대한 활성화 정책이 핵심이다.
28일 국회 및 업계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가상자산 7대 공약.
가상자산의 ‘법적 정의’ 규정 박차포괄적 관리 ‘단일 체계’ 구축 목표투자유의종목 지정 기준 등 법제화스테이블코인, 통화주권 확보 시도원화 기반코인발행 요건 등 명문화“중앙은행 정책에 영향” 신중론도 우리나라 가상자산(암호화폐) 기본법의 진도는.
정책제안을 위한 활동을 하겠다고 이날 밝혔다.
KDA는 주요 내용으로 △가상자산법을 2단계로 구분해 신속하게 처리할 것 △스테이블코인법을 별도법으로 신속하게 입법해 시행할 것 △자본시장법의 조속한 개정과 비트코인등 가상자산 현물 ETF(상품지수펀드) 발행.
24일 업계에 따르면 사단법인 오픈블록체인·DID협회는 이날 '스테이블코인분과'를 신설했다.
23일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주최로 서울 영등포구 서울국제금융오피스에서 '스테이블코인의 역습: 금융 질서의 재설계' 콘퍼런스가 열렸다.
(왼쪽부터) 정유신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장, 서병윤 DSRV 미래금융연구소장,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 이종섭 서울대.
한국은행이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부정적 입장을 재차 공식화한 가운데, 가상자산(암호화폐) 업계에서는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우려"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한은은 지난 21일 발표한 '2024년 지급결제 보고서'를 통해스테이블코인이 통화정책, 금융안정.
원화 기반스테이블코인발행은 현재 법으로 허용되지 않지만, 향후 법령을 정비할 때 고려해야 할 규제 수준을 제안하는.
스테이블코인을 통한 해외송금 시대가 열리겠다고 예상하기 때문이다.
달러스테이블코인이 자본 유출의 주요 통로로 자리 잡은 셈이다.
암호화폐) 시장을 키우는 것은 그의 대선 슬로건인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구상과 맞닿아 있다.
특히 달러화 기반스테이블코인육성은 달러 패권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평가된다.
23일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와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기업 알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