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본계획 수립용역비 10억원 삭감
시의회 ‘경기도와 협의 우선’ 이유기본계획 수립용역비 10억원 삭감 경기지역에서 유일하게 정부의 철도지하화우선 추진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안산시가 안산시의회 반대로 첫 단추부터 제대로 꿰지 못하는 등 난항을 겪고 있다.
사업 시작을 알리는 기본계획 수립.
경기도의회 김성수(더불어민주당·안양1) 의원이 경부선 철도지하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지난 25일 안양시에서 열린 '경부선 철도지하화및 상부개발 전략 수립 용역' 2차 중간.
중원 표심을 겨냥해 충청권 공약을 띄우면서 각 현안들이 속도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CTX(충청권 광역급행철도)와 철도지하화등 윤석열 정부가 추진했던 정책들이 대통령 탄핵 이후에도 대선 공약화돼 추진동력을 일부 확보하면서다.
유럽의 철도부지 복합개발 성공모델로 꼽히는 지역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안산시 제공 안산시가 수도권 전철 4호선 안산구간지하화사업 관련 국제교류사절단을 꾸려 프랑스 파리와 그르노블 등지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국제교류사절단은 19~26일.
26일까지 8일간 프랑스 파리와 그르노블을 방문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안산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안산선(4호선)지하화통합개발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현장 연수다.
철도 상부 복합개발의 세계적 성공사례를 가진 프랑스 파리와 그르노블.
경기도 안산시는 시가 추진하는 '안산선지하화통합개발'의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국제교류사절단'을 프랑스로 파견했다고 24일 밝혔다.
철도 상부공간 복합 개발 사례 를벤치마킹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의 '리브고슈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한 안산기 국제.
시에 따르면 국제교류사절단은 이달 19.
등 철도 부지를 부산항 신항 등으로 옮긴 뒤 이곳에 구간별로 차별화한 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이 일대를 철도지하화선도사업 부지로 선정하면서다.
철도 부지 이전으로 확보한 37만 ㎥ 부지 상부에 6만6000㎥ 규모 인공지반을 조성하고 이 위에는.
사진 = 안산시 제공 안산시가 도심 발전과 시민 편의를 위한 안산선지하화및 상부 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최종 보고회에서는 사업 전략을 최종 검토하고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하고, 상부를 복합 개발하는 사업이 본격화됐다.
24일 안산시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지난 2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철도지하화통합개발 선도사업’에 안산선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철을 지하화하면서 새로 생긴 상부 철도시설 주변 국공유지를 매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