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백악관의 마이크 왈츠 국가안보보좌관과 알렉스 웡 국가안보 부보좌관이 사임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 CNN 등 현지 외신이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마이크 왈츠 미국백악관국가안보보좌관.
머스크는 정치적으로도 갈등을 유발했다.
그는 회의 또는 소셜미디어(SNS)에서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피터 나바로백악관고문, 숀 더피 교통부 장관 등 행정부 고위 관계자에 대해 “무능하다”고 공개 비난했다.
또 즉흥적인 발언과 정책 결정으로.
[워싱턴=AP/뉴시스] 스티븐 밀러백악관부비서실장이 차기백악관국가안보보좌관으로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2일(현지 시간) 액시오스가 보도했다.
사진은 밀러백악관부비서실장이 지난 1일백악관에서 브리핑을 하는 모습.
AP 뉴시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 정부효율부(DOGE) 수장직에서 물러난 뒤백악관에서 주요 언론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머스크는 DOGE 업무가 즐거웠지만 ‘안티 머스크’ 사태로 테슬라가 불에 탄 것은 유쾌하지 않았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 앵커멘트 】백악관이 한국 등 주요 교역국을 향해 자동차 무역이 불공정하다고 주장하며, 관세 정책을 정당화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재계는 오히려 경기 위축을 우려하며 관세 면제를 촉구하고 있어, 정책 혼선도 커지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백악관에서 열린 각료회의에 참석해 '미국만'이라고 적힌 모자를 들어 올리고 있다.
걸 보는 건 유쾌하지 않았다.
앞서 미국에선 DOGE를 이끌며 연방정부 구조조정.
퇴임을 앞두고 주류 언론과 단체 인터뷰에 나섰다.
머스크 CEO는 자신과 정부효율부를 각각 부처와 불교에 비유하며 자신이백악관을 떠나도 정부효율부는 더 강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만’이라는 글자가 적힌 모자를.
[워싱턴=AP/뉴시스]마이크 왈츠백악관국가안보보좌관이 지난달 17일백악관집무실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회담에 배석해 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