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주주들 입장에서 제일 강하게 해 줄 수 있는 페널티인데 제가 보기에는 한국 (기업)지배구조에서는 그게 작동을 안 해요.
지배주주를 어떻게 페널티를 줄 수 있는 수단이 있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인 거죠.
] 다만 무차별적인 소송 남발.
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의 1~3월 연결 기준지배주주순이익 전망치는 4조800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배주주순이익은 모회사의 순이익과 모회사가 가지고 있는 지분만큼 자회사의.
동안주주환원이 엄청나게 늘어나면서 투자를 못하게 되고 결국 제조업의 불모지로 전락하고 말았다.
한국에서는 재벌로 불리는지배주주들의 횡포가 사회적 분노를 일으켜왔다.
소수주주(지배주주이외의주주)들의 목소리를 강화해야 하는 건 맞다.
대형 비상장사임에도지배주주가 소유 주식에 대한 관련 자료를 내지 않으면 회사의 증권 발행이 제한되거나.
분리해 선출하도록 하고 있다.
또 감사위원 선임 때는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3%로 제한하는 ‘3%룰’도 적용한다.
지배주주의 영향을 제한하기 위한 최소한의 제도 기반이 마련돼 있는 셈이다.
이 후보의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 방안은 분리선출 위원을.
유효상 유니콘경영경제연구원장은 “상장된 순간부터 기업은 공공의 것이 되지만, 여전히 많은지배주주가 비상장 시절의 전횡적 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이 같은 태도가 횡령·배임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2만원을 유지했다.
사진=법무법인 율촌 친족 간 경영권 분쟁이 증가한 것도 올해주주제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지배주주지분율이 낮으면서도, 특수관계인과 2대주주간 지분율 격차가 크지 않은 기업을 중심으로주주제안 안건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
그리고 보통 지주회사에 대한 창업 가족 및 후손들의 개인 지분율 역시 30% 남짓인 경우가 많은데, 그렇다면 이러한 개인지배주주들의 지분가치는 1000억원 내외가 된다.
이렇게만 봐도 결국 개인지배주주들은 1000억원 정도의 지분가치로 3조원 가치의 사업(시가.
이사의 수를 조정하거나 감사위원회를 도입함으로써주주제안을 무력화하는 안건을 상정하기도 했다.
연구소는 “지배주주또는 기존 경영진이주주제안에 대응하기 위해 방어적인 안건을 상정하며 소액주주를 견제하고 방어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건전한지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