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비대위·선관위 의결 거쳐 전당원 찬반투

심야 비대위·선관위 의결 거쳐 전당원 찬반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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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비대위·선관위 의결 거쳐 전당원 찬반투 심야 비대위·선관위 의결 거쳐 전당원 찬반투표…내일 전국위 지명으로 당 후보 확정▲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가 국민의힘에 입장,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자 선거 후보로 등록했다.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가 10일 새벽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그는 '외부에서 온 용병이 아닌 식구'라고 강조하며 대선 승리 의지를 다졌다.한 후보 캠프 쪽은 이날 새벽 공지를 내어 "한 후보자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와 선거대책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국민의힘 입당 절차를 마치고 책임 당원이 됐다"고 밝혔다.한 후보는 입당 직후 '국민의힘 당원 동지들에게 드리는 글'에서 "저는 어느 날 갑자기 외부에서 온 용병이 아니다"라며 "지난 3년간 야당의 폭주에 맞서 국정의 최일선에서 여러분과 함께 싸워온 동지"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가 열릴 때마다, 줄 탄핵이 의결될 때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저의 가장 든든한 정책 파트너이자 지원군이셨다"며 "야당 의원들이 온갖 불합리한 정책을 오로지 머릿수의 힘으로 밀어붙일 때, 국민의힘 의원들과 지지자들이 야당의 입법독재를 온몸으로 저지했다"고 강조했다.한 후보는 "오늘부로 우리는 서로에게 더 이상 파트너나 지원군이 아니다. 식구다"라며 "한마음, 한 몸으로 경제를 살리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대한민국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 대선 승리, 완수해야 한다"며 "우리 자신을 위해, 미래세대를 위해 우리는 이겨야만 한다. 우리가 이겨야 대한민국에 미래가 있다"고 밝혔다.한 후보는 또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했던 김문수·한동훈·홍준표·안철수 후보들을 언급하며 "우리 당의 모든 후보님과 지지자분들도 저와 같은 마음이실 거라고 믿는다"며 "저는 이미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 우리는 다 함께 가야 한다"고 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8일 서울 국회 사랑재에 위치한 커피숍에서 회동을 마친 후 인사하고 있다. 엽합뉴스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비상대책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를 동시에 열어 대통령 선출 절차 심의 요구, 김 후보 선출 취소, 한 후보 입당 및 후보 등록 등 안건을 의결했다.국민의힘 이양수 선관위원장은 이날 당 홈페이심야 비대위·선관위 의결 거쳐 전당원 찬반투표…내일 전국위 지명으로 당 후보 확정▲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가 국민의힘에 입장,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자 선거 후보로 등록했다.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가 10일 새벽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그는 '외부에서 온 용병이 아닌 식구'라고 강조하며 대선 승리 의지를 다졌다.한 후보 캠프 쪽은 이날 새벽 공지를 내어 "한 후보자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와 선거대책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국민의힘 입당 절차를 마치고 책임 당원이 됐다"고 밝혔다.한 후보는 입당 직후 '국민의힘 당원 동지들에게 드리는 글'에서 "저는 어느 날 갑자기 외부에서 온 용병이 아니다"라며 "지난 3년간 야당의 폭주에 맞서 국정의 최일선에서 여러분과 함께 싸워온 동지"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가 열릴 때마다, 줄 탄핵이 의결될 때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저의 가장 든든한 정책 파트너이자 지원군이셨다"며 "야당 의원들이 온갖 불합리한 정책을 오로지 머릿수의 힘으로 밀어붙일 때, 국민의힘 의원들과 지지자들이 야당의 입법독재를 온몸으로 저지했다"고 강조했다.한 후보는 "오늘부로 우리는 서로에게 더 이상 파트너나 지원군이 아니다. 식구다"라며 "한마음, 한 몸으로 경제를 살리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대한민국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 대선 승리, 완수해야 한다"며 "우리 자신을 위해, 미래세대를 위해 우리는 이겨야만 한다. 우리가 이겨야 대한민국에 미래가 있다"고 밝혔다.한 후보는 또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했던 김문수·한동훈·홍준표·안철수 후보들을 언급하며 "우리 당의 모든 후보님과 지지자분들도 저와 같은 마음이실 거라고 믿는다"며 "저는 이미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 우리는 다 함께 가야 한다"고 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8일 서울 국회 사랑재에 위치한 커피숍에서 회동을 마친 후 인사하고 있다. 엽합뉴스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비상대책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를 동시에 열어 대통령 선출 절차 심의 요구, 김 후보 선출 취소, 한 후보 입당 및 후보 등록 등 안건을 의결했다.국민의힘 이양수 선관위원장은 이날 당 홈페이지를 통해 "당헌 74조 2항 및 대통령 후보자 선출 규정 제29조 등에 따라 한 후보가 당 대선 후보로 등록했다"고 공고했다.앞서 이 선관위원장은 김 후보의 선출을 취소한다는 공지와 후보자 등록 신청 심야 비대위·선관위 의결 거쳐 전당원 찬반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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